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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10/2 이창섭 정규 솔로앨범 [1991] 미리듣기🍑 52 09.26 23:49521 27
이창섭솦들은 모가 제일 느낌이 좋아? 34 09.26 21:174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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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갑자기 이창섭 부인이 되면 어떨까를 생각해봄 6 03.12 00:54 214 0
섭이 어느때 보면 진짜 신기한게 3 03.12 00:49 125 0
비툽세끼 섭이 움짤모음링크(윈터스프링님) 5 03.12 00:21 76 1
본업에 있어서 냉정한 선배 2 03.12 00:19 36 0
창섭이 한번꽂히면 파고드는면이 있어 6 03.11 23:32 104 0
근본은 깅이다 4 03.11 23:12 8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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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느낀 점 7 03.11 23:05 112 0
텐덕 말투 1 03.11 22:55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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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툽세끼 창섭이 귀여운모먼트 2 03.11 22:10 36 0
땔감찾는 이쨘쬬 3 03.11 21:54 88 0
어엉🥺 2 03.11 21:52 69 0
이쨘쬬 귀여워죽겠어ㅜㅜ 2 03.11 21:49 66 0
솔직히 7 03.11 21:40 171 0
진짜 말투 미쳐 5 03.11 21:35 1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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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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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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