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장은 열에 아홉 남자 손님이잖아 내가 몇 년 전에 당구장 알바할 때 어떤 남돌 솔로곡에 빠져서 플리에 솔로곡 전부를 집어넣었는데 단골들은 평일주말 안 가리고 오니까 귀에 더 익었나봐 주말에 일하는데 아저씨들 청년들 할 거 없이 가사는 몰라도 노래 나오면 흥얼거림.. 열몇곡 되는데 그걸 다.. 그게 19년도라 더더욱 남돌 대중성 없을 때고 특히 남자들은 남돌노래 거르던 때인데 거기다가 솔로곡..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 노래인지도 모르는데 흥얼거리는 거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