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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당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2월 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더욱 많은 팬들과 함께하고자 이번 팬 쇼케이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이날 온앤오프는 리드미컬한 보컬이 돋보이는 수록곡 'Night Tale'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멤버들은 앨범 언박싱을 진행하는가 하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후기를 전하며 팬들과 함께 컴백의 기쁨을 만끽했다.
보사노바 리듬 위 온앤오프와 퓨즈(팬덤명)의 서사를 녹여낸 팬송 'Collab'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현장 반응은 최고조로 달했다.
온앤오프는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했다. AI가 해주는 안무 설명을 듣고 곡 제목을 맞히는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온앤오프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퓨즈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제 시작인 만큼 더욱 힘을 내서 열정적인 활동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압권인 타이틀곡 'The Stranger'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온앤오프는 'ONF:MY IDENTITY'를 통해 '명곡 맛집'의 귀환을 알렸다.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춘 황현 프로듀서의 지원사격 속에 타이틀곡 'The Stranger'는 발매 직후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컴백 청신호를 밝혔다.
이들은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