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귀여운 표현으로는 박은빈의 새로운 면모를 표현할 수 없다.
뭐랄까. 먹이를 눈앞에 둔 굶주린 사자 인양 수술대 앞에서 번뜩이는 눈, 맨발로 수술실에 들어가서 피를 뚝뚝 묻히는 기이한 행동, 그
리고 자신에게 방해되는 사람이라면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제거해 버리는데 그 순간의 기괴한 웃음은 섬뜩함 이상으로, 찐 광기를 보여준다.
ㅋㅋㅋㅋㅋㅋ 기자님 (p) 이거 쓰고싶으셨던거같다
아 근데 연기평 너무 기대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