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난 금명이완 다르게 대처했지만..
극중에서도 동생이 금명이한테 너때문에 돈 없지 이런 말하고 .. 무의식중에도 계속 들었을텐데 그리고 기숙사 떨어지면 방세 얼마인지 걱정하는 거부터 나오던데
그냥 서울까지 안가고 동네에서 살았으면 가난하다고 못느꼈을지도 모르지 ㅋㅋ 근데 부모님은 최대한 돈 보내주려고 하고 부담 안주려고 했겠지만… 장학금 받아서 살아야 하고 계속 과외하고 살고 있는 모습 보면 가난, 자기가 집을 거덜내서 학교 다니고 있다는 걸 계속 느끼면서 서울 생활하지 않았을까..
몰라 난 금명이 이해가 ㅠ 나도 용돈 적으면 말하라고 항상 부모님이 말씀하시지만 한 번도 말한적 없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