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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9522l 3
금명이 부모님 얘기를 다 알아서 그런가 
금명이가 너무 미워; 은명이 편 들게되고 애순이 관식이 편 들게됨 어후


 
   
익인1
애순관식 같은 사랑둥이 부모님 밑에서 어쩌다 금명이 같은 공주가 나온건지 모르겠음 아무리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더라도 말은 서로 이쁘게 할 수 있는거잖아
26일 전
글쓴이
그니깐 ㅜ 집안기둥 뽑아서 유학까지 보내놓고 애지중지 키우는ㄷㅔ 나같음 동생한테 미안하겠음.. 말이라도 예쁘게하든가
26일 전
익인27
22 그렇게 사랑받고 자라는데,, 복에 겨워서 배가 부른거 같음.. 난 그렇게 못 자라서 볼 때마다 애순이 부러우면서도 성격 ㄹㅇ 이해 안감
26일 전
익인2
그뒤로 점점 살가워졍
26일 전
글쓴이
나지금 12화보는데 여지껏 틱틱대는데??ㅠㅠ
26일 전
익인3
애순이 관식이 같은 부모밑에서 그렇게 퉁명스럽긴 힘들긴해 본성이 좀 퉁명스러운가봐
26일 전
익인4
아빠한테 내아빠 하지말라고 다음생엔 나땜에 고생하지 말라고 하고 재벌이 바꾸자고 해도 우리아빠랑 안바꾼다고 하고 아빠 손잡고다니고 서울 돌아갈때 핸드크림이랑 시 쓰라고 예쁜 노트 사놓고 간거 보면 집밥먹으면서 좀 말랑해진 거 맞는 것 같은데ㅋㅋ
26일 전
익인5
원래는 착했는데 서울에서 살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렇게 퉁명스러워진 거 같음 괜히 제일 마음편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투정부리고 화풀이한 거지…ㅜㅜ
26일 전
익인11
22
26일 전
익인12
3333
26일 전
익인15
444444
26일 전
익인16
555
26일 전
익인21
66
26일 전
익인26
77
26일 전
익인29
88 내가그래 ㅜㅜ 개룡인데 이제 돈 좀 번자고 엄마아빠 골프, 여행 다 보내주면서 막상 가서는 짜증냄 ㅠㅠ
26일 전
익인30
99
26일 전
익인65
10 그 전에 애기 때 회상씬? 만 봐도 엄청 살가움ㄹㅇ...
25일 전
익인69
11
25일 전
익인70
12..
25일 전
익인84
13..
25일 전
익인97
14
25일 전
익인99
15
25일 전
익인101
16
25일 전
익인111
17
대학합격증 때 얼마나 살가웠는데...

25일 전
익인128
ㄹㅇ
25일 전
익인157
ㄹㅇㄹㅇ
25일 전
익인114
18
25일 전
익인120
19
25일 전
익인124
20
25일 전
익인129
21
25일 전
익인148
22
25일 전
익인152
23
25일 전
익인155
24
25일 전
익인164
25
25일 전
익인189
26 현실을 알아버린 애 같달까 어화둥둥 사랑둥이로 자랐는데 나와보니까 현실은 암담하고 친구들은 어부 딸인 쟤가 공부 잘해봤자다 이러고 툭 치면 금명이 성적 나올정도로 견제하는데 돈 없으니까 장학금에 기숙사 살려고 공부 해야되는데 공부도 하면서 돈도 없어서 불법 과외하다가 도둑으로 몰려서 멘탈 터지고 엄마아빠 너무 사랑하니까 본인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속상할까봐 말도 못해 차라리 엄마 아빠가 못 됐으면 편하게 말했을 일도 말 못하는거지 일본 유학도 엄마아빠 편하라고 돈 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양보했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왜 돈 빌려준다는 소리 듣고 사냐고 뭐라고 하잖아 근데 돈 달라고 하면 또 어떻게 해서든 줄 거 아니까 너무 미안하고 사랑하니까 계속 본인 이런 꼴 당한 거 알면 엄마아빠 속상하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본인보다 엄마아빠를 더 생각하잖아 본인 일 말 안하고 다 책임져보려고 하는데 되는 일이 없음 지금까지 금명이한테 금명이도 서울와서 일하고 하면 엄마 아빠 고생 안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거 같은데 마음 같이 안되니까 본인이 제일 많이 생각하는 엄마아빠한테 투정부리는 거 같음
24일 전
익인192
27 내가 이런데.... 보면서 반성 개많이함
24일 전
 
익인6
고딩때 보니까 귀염성 있던거 같은데.. 서울가서 돈있는 동기들이랑 비교되고 서울살이에 치여서 그런거 아닐까 싶.. ㅠㅠ
26일 전
익인8
난 관식이나 애순이나 말 툭툭 내뱉는 스타일은 아닌데 금명이 은명이 둘 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속 깊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그런거 다 떠나서 둘다 너무 툭툭 뱉음 말을
26일 전
익인9
너무 틱틱대나? 걍 난 그나이 같던데 20댄데 뭐 글구 부모가 좋다는데 뭐~
26일 전
익인10
아빠 닮았겠지 관식이도 어릴땐 할머니랑 엄마한테 많이 대들었잖아
26일 전
익인13
금명이 정도면 평범한거 아닌가 그리고 애가 속도 깊은데
26일 전
익인18
222
26일 전
익인37
333
26일 전
익인46
44 평범함 유학 후에 알바 하면서도 공부 하고, 하숙집 싸게 잘 구해서 들어가고ㅇㅇ 사고 안치고 엄빠 생각도 많이 함
26일 전
익인89
555
25일 전
익인139
6666
25일 전
익인155
7
25일 전
 
익인14
아빠 손잡규 다니는 딸 몇 안됨
26일 전
익인17
저 나이대 저럴수있지 저것도 사이좋으니까 가능한거고
나중에 철들고 다들 후회하는거지

26일 전
익인90
고딩때도 아니고.. 20대 중후반인데..? 나이대가 그래서 그렇다는건 공감 못하겠슴 ㅠㅠ
25일 전
익인19
속이 깊은지는 모르겠고 걍 딱 그 나이대 같았어 부모님한테 상처주는 말 내뱉고 가족들이 집 팔아서 유학 보내준 거 알고 나서도 혼자 우는 장면만 나오지 직접적으로 고맙다, 미안하다 말 한 마디 안 하잖아
26일 전
익인105
22 그냥 딱 그 나이
25일 전
익인20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본인 꿈에 대한 욕심이 진짜진짜 많은 캐릭터같어 무뚝뚝한 첫째딸같음 그냥
은명이가 틱틱대도 더 살가운 면모가 많은 아들같음

26일 전
익인22
우리가족도 아빠가 진짜 다정하고 크는 동안 엄마아빠 싸우는 거 한번도 본 적 없을만큼 화목한 집안에 내가 첫잰데 딱 엄마아빠한테만 표현 잘 못하고 틱틱대고 그럼 🥹( 동생은 또 나랑 완전 반대로 살가움)
26일 전
익인23
금명이땜에 엄마한테 니랑 똑같다곸ㅋㅋㅋㅋㅋㅋ볼때마다 잔소리 듣는다ㅠㅠ
26일 전
익인24
근데 주변만 봐도 부모가 순딩이면 자식이 좀 금명이같은 경우 많은거같던데..ㅜㅜ 엄마아빠는 항상 내편이라는걸 알고 있으니까 제일 편한 사람한테 제일 편하게 대하고 그러다가 그러지말걸하고 후회하고
26일 전
익인24
오히려 주변에서 와 얜 진짜 순둥이다 하는 애들보면 엄마가 좀 기가 쎄고 강한 느낌이 많았음….
26일 전
익인25
현실 딸 그 자체인디
26일 전
익인25
특히 장녀
26일 전
익인35
ㅁㅈ 내가 그럼 ㅠ
26일 전
익인36
ㅁㅈ 울 언니가 그럼
26일 전
익인38
나도 비슷함 마음은아닌데 말은 다정하게안나가고 나중에 후회하고
26일 전
익인47
내가 6남매 맏딸이라 내가 그럼
26일 전
익인56
ㅁㅈ 나도 내가 그랬어서 20대 초반 생각났어 남에게는 고르고 골라 연애편지 쓰듯이 말하고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냥 말 나갔다는 거 너무 공감되어서 울음 나이 먹으면서 사회생활하고 삶과 죽음이 한끗차이라는 거 알게 되면서 이제는 살가워졌지만.. 어린 나이에는 저럴 수 있다고 생각함
25일 전
익인79
ㅋㅋ나도 저랬어.. 밖에선 세상 잘하고 집에선..
그래도 가족 챙기는 ‘행동’ 가장 많이 하는것도 나야 ㅎㅎ 그리고 나이들수록 살가워짐

25일 전
익인85
나도 완전 나같아서 공감가던데 부모님 사랑하고 감사하면서도 말은 밉게 나가고.. 제일 가까운 부모한테 제일 못나게굼ㅠ
25일 전
익인117
나도 장년데 보면서 비슷한거 같아서 반성하게 되더라고 .. 엄마가 너랑 나 보는거 같다고 할때 특히 죄송했음..
25일 전
익인125
인정... 미안하면 괜히 미안하다고 말 못하고 틱틱거리고 엄마아빠 나때문에 양보하고 희생하며 사는거 고마운데 그런말은 안나오고 짜증만 나오고 화나고
난 너무 공감갔어

25일 전
익인135
나두... 엄마 미안
25일 전
 
익인28
저나이에 아빠 손잡고 다니는데..
26일 전
익인32
ㄹㅇ 저 나이에 아빠랑 손잡는 아들딸이 얼마나 된다고 ㅋㅋㅋ
26일 전
익인31
솔직히 난 금명이 이해안됔ㅋㄲㅋㄱㅋ사랑받고 자란 집안에서 ㅋㅋㅋㄱㄱㄱ맨날 투덜투덜 복에 겨운 기집애임 보면서 난 쟤가 제일 공감안되고 안쓰럽지도 않았음
26일 전
익인33
난 오히려 그렇게 자란게 애순이의 바람이 잘 이뤄진것 같았어. 밥상도 엎으려면 성깔이 필요해..
26일 전
익인34
오 맞아 아닌건 아닌거다 화끈하게 뒤집어 엎으려면 성깔 있어야함ㅋㅋㅋㅋ
26일 전
익인89
ㅇㄱㄹㅇ 나도 이렇게 생각해
25일 전
익인39
난 나 100% 같아서 개공감가는데.. 다들 그런줄 ㅠㅠㅠ 다들 안그래?
26일 전
익인40
난 장녀인데 안저래.. 성격 너무 모났어 애가
26일 전
익인137
뭐가 모낫아??? 궁금해
25일 전
익인40
애초에.. 말을 너무 사람 기분 나쁘게 해 ㅜㅜ 부모님한테 틱틱 아니고 명백히 비수꽂는거임.. 먼 사춘기 고딩도 아니고ㅜ 그늘지고 자격지심도 좀 있고(스토리 상 생기는 게 어쩔수없는 거 알고 그게 나쁜 거란 건 아냐..! )삶에 찌든 느낌에 모난 성격까지.. 여러모로 나한테는 딱 봤을 때 기분 좋은 캐릭터는 아닌 것 같아.. 현실적이라는 말도 이해 가
25일 전
익인188
기분나쁘게 말한 대사 있어?? 궁금!
아직 드라마 안봤거든

24일 전
익인40
신발장에서 애순이가 신발 고만사라고 하는 장면이 있거긍.. 금명이는 부모님은 집 팔아서 유학도 보내주고 최대한 지원해주고 하는 거 알면서두,, 애순이한테 자기는 허영이 결핍이고 없이 자란 애라고 그래서 돈 벌면서도 싸구려라도 계속사게된다고 엄마는 가난이 유세냐고 말 하는 씬이 있는데.. 난 진짜 부모가슴에 대못박는거같더라ㅜㅜ 너무 못되게 말해서 내 동생이면 등짝 한대 쳤어..
24일 전
익인188
40에게
아아 신발 싸구려 어쩌구 하는건 쇼츠로 봤닷

24일 전
익인162
22 나도 장년데 안저럼
25일 전
익인41
금명이가 본인 같단 사람들 신기하다..
난 금명이 때문에 보기 싫어질 정도로 짜증나던데ㅜㅜㅋㅋㅋㅋㅋㅋ자기 열받을때마다 부모한테 아픈말 골라하는 거 진짜 보기싫음.. 지 좋을대로 막말하다가 아빠 손잡고 다니는 걸로 갑자기 효녀 됨ㅋㅋㅋㅋ

26일 전
익인64
222222진짜 뭔 막말하고 손잡앗다고 효녀냐구ㅋㅋ쿠ㅜㅜ
25일 전
익인66
33 금명이가 착실하게 공부도 잘 하는건 알겠는데 막상 보면 속 썩이는 은명이가 젤 많이 도와줌
25일 전
익인86
44 ㅋㅋㅋㅋㅋㅋ
25일 전
익인131
55 신기
25일 전
익인138
66 긍까 대체 부모님한테 어떻게 대하길래
25일 전
 
익인42
금명이한테 긁힌 사람들은 자신 안의 결핍을 받아 들여야 돼...
26일 전
익인43
ㅇㅈ 부모님 생각하는건 알겠는데 말투가 너무 틱틱거려..계속 저런 말투 썼으면 나였으면 혼났다ㅋㅋㅋㅋㅋ
26일 전
익인44
우리집에서는 금이야 옥이야 사랑해주는데 막상 서울 올라가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냥 시골에서 올라온애 취급 받으니 그 괴리에서 마음의 여유가 없어져서 그럼
26일 전
익인45
나완전 금명인데 반성하고있다..
26일 전
익인47
긍데 난 이런글을 볼때마다 신기함 ... 다들 자라면서 착한자식이었나봐
나 고딩때 부모님한테 저랬거든 후회할거 알면서 모질게말하고 ... 그래서 막 거울치료되고 반성하고 ㅠㅠ ㅇ나만 모지랭이였나

26일 전
익인88
그것도 고등학교때까지는 사춘기 핑계라도 대지 금명이는 ...
25일 전
익인48
말투가 진짜 듣기만 해도 확 짜증나게함..어지간히 성격 안좋다 생각했음
26일 전
익인64
2222말투 스트레스임 애순이가 불쌍해..
25일 전
익인49
금명이 볼때마다 우리 사촌언니같음..물심양면 지원받고 택택거리는거.. 금명아 엄마아파서 철들지말도 쫌 잘해라.. 은근 은명이가 쌓인게 많을듯.. 이사갈때 도운것도 은명이지 금명이한테는 뭐한게 있냐고 따질수도 막말로 금명이 공부잘해서 집한테 해준거 없잖아 자랑거리밖에 더하나..
26일 전
익인50
저렇게 살도록 키웠잖아 관식이랑 애순이가
25일 전
익인50
경찰서 갔던거 엄마아빠 눈에 눈물 날까봐 곧 죽어도 말안하는거봐.. 저 나이에 엄마아빠랑 떨어져서 사는건데 겁나어른스러운거임
25일 전
익인51
다들 착한 자식들인가봐ㅋㅋㅋ금명이가 말만 틱틱대지 속깊고 착한거 부모님도 아는데?
이게 싸가지없는거랑은 다른건데 구분이 안가나
속상해서 모질게말하는거 애순이 관식이가 더 잘알아ㅋㅋㅋㅋㅋㅋ
남들보다 부모님한테 좀 틱틱대는 사람들없음?
왜 공감들을 못하지ㅋㅋㅋㅋㅋㅋ

25일 전
익인52
은명이가 상대적으로 덜 아픈 손가락인건 맞긴함. 애순관식 포커스가 금명이 위주라서... 별개로 금명이 성격은 부모님 사랑받고 자라서 그 시절에도 당당한거라 난 보기 좋더라
25일 전
익인53
그 정도인지 모르겠는데ㅋㅋ
25일 전
익인54
금명이가 안살갑다고.....? 취직한 나이에도 아빠랑 손잡고 다니고 누가와도 아빠랑 안바꾼단 말하는데?
애교발린말투 아니라고 애 못되게생각하는 사람 너무 많은듯 애순관식이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이런사람들은 꼭 애순이시점 핑계대서 더 공감안됨

25일 전
글쓴이
애순이 시점 핑계 이러고있네 너랑 생각 다르면 핑계인 거야? ㅠㅜㅋㅋㅋ
25일 전
익인54
애순이가 그렇게 생각 안하니까 핑계지....
25일 전
글쓴이
내가 애순이가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함? 시청자 시점에서 애순이 애기때부터 얼마나 고생하면서 컸는지 어떤 시련이 있었는지 다 보여줬으니까 당연히 말한마디 예쁘게 안하는 금명이가 미울 수 있는 거 아니야? ㅋㅋㅋ 핀트 잘못잡은듯 니 댓글 되게 기분나쁘네
25일 전
익인54
그러네 니말도맞음 미안
25일 전
익인55
현실엔 저거보다 못한 애들 널려서 금명이가 선녀로 보임
25일 전
익인55
솔직히 공부 잘해서 대학 잘가
취업 잘해
경찰서 가는 등 서울에서 억울한 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일 있어도 혼자 해결해
이 정도 해내는 자식도 흔치 않음…
일단 이런 일로 속 안썩이는거부터가 1티어 자식

25일 전
익인88
경찰서 간거 혼자해결한건 아니지
애순이부부가 어렸을때 도와준 도우미아줌마가 집주인 혼내서 해결된거지

25일 전
익인55
내 말의 맥락 파악을 잘못한듯
해결을 했냐 안했냐 엑스 올 노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걸 부모님한테 해결해달라고 손 벌리지 않은 부분을 얘기하는거지

25일 전
익인88
가사도우미가 해결안해줬으면 그냥 변호사비용 엄마한테 손벌려야지 별수있나?
25일 전
익인55
88에게
자꾸 넌 결과론적인 얘기 하는데 난 손 벌리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는 금명이의 태도를 얘기하는거고
그리고 해결 안해줬을 때 작 중 캐릭터가 어떻게 했을거다-의 가정은 애초에 일어날 수도 일어날리도 없는 일이라 작가가 아닌 이상 얘기하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내 얘기가 납득이 어렵다면 그냥 내 필력이 모자란가보다 하고 넘어가 굳이 다른 의견 댓글에 대댓으로 계속 얘기할 필요 없을 것 같아
나도 알림 끌게

25일 전
익인57
개룡 장녀로써 나는 너무너무 공감하고 나같은데… 주변 사람들 부모 잘만나 유복한 생활 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내 부모님은 나 하나만 바라보고 있는현실이 한번씩 숨이 턱턱 막힘.. 부모님은 나 뒷바라지 하느라 노후 대비 하나 못해서 내가 악착같이 살아야 부모님까지 보살필 수 있다는게 얼마나 어깨에 짐이 되는지.. 거기다 또 주변 사람들 잘사는거 보는게 있어, 나도 울 엄마아빠 좋은 옷, 맛있는 음식, 좋은 차, 좋은 집에서 살게 해주고 싶은데 내가 그정도까지 이룰 때가되면 우리 엄마아빠가 과연 건강하게 살아 있을까? 하는 마음에 삶이 더 조급해지기도 함.. 그러다 또 삶이 팍팍해서 주변 사람들 보면 편안하게 자기 삶만 열심히 살면 탄탄대로라 부모님이 원망스러워 질 때도 여러번 있음.. 부보님 사랑하지만 원망하고, 사랑하는 마음에 틱틱 거리게 되는것 같아서 나는 금명이 보면서 많이 울음
25일 전
익인57
그리고 집안에 가장이 되려면 강해져야해서 내 성격이 강해질 수 밖에 없어.. 내 부모님은 나를 세상으로부터 지켜줄 수 없어서, 내가 부모님을 지켜줄 수 밖에 없어서 강해지는건데.. 나라고 온실 속 화초처럼 가녀리고 온화하고 싶지 않을까..
25일 전
익인88
온실속 화초가 되라는게 아니잖아?
파혼하고 허기가 져서 집에 왔을때
엄마아빠가 엄청 반가워하는데 눈도 안마주치고 나 배고파 그러더라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싶어서 내려왔어 라고만 해도 엄마는 1000배는 더 좋아할텐데

25일 전
익인57
나 배고파 라고 했던건 진짜 금명이가 쌀쌀맞아 그렇게 말한게 아님. 한참을 혼자 앓다 엄마아빠를 만나러 왔으니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날거 같아서 그런거임.. 금명이가 파혼한 이유는 집안 때문임. 자기 자신이 못나서가 아니란 말임. 헤어지는데 무려 1년이 걸릴만큼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자신이 못나서가 아니라 집안 때문에 헤어져야 했기 때문에 마음 속에는 부모님에 대한 원망도 있을거임. 나도 비슷한 상황 있어봐서 금명이가 이해가 감.. 사랑도 마음껏 할 수 없는게 가난한 집 자식임.
25일 전
익인88
사랑도 마음껏 할수없는 가난한 집이 아니라 남편될 사람이 내편이 안될거라서 못하는거지.
25일 전
익인57
88에게
그니까 그 가난한 집이 아니면 애초에 금명이 금명이 부모가 영범 부모한테 그런 수모를
당할 일도 없었고 영범 부모가 원하는 집안이었으면 오히려 어화둥둥하면서 결혼 할 수도 있었음. 물론 결혼 하고 나서는 사람 본성이라는게 있어서 고부갈등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결혼 이야기 나올 때부터 그렇게 무시당한건 금명이 입장에선 부모 원망도 없을 수 없음. 거기다 남편될 사람이 부모 거스르며 내편이 되줄 관식이 같은 남자가 아니니 그런 선택을 한거지.. 이해 안되면 그냥 넘기길 바람

25일 전
익인41
본인을 너무 투영해서 극과는 아예 다른 생각을 하는듯… 애순관식은 금명이를 지켜주는 부모임… 애순관식이 금명이 하나 잘키워서 가장 노릇 바라고 있냐? 그것도 아님.
어릴때야 힘들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좋은 것들로 채워주고 집 팔아서라도 유학 보내줌. 다정한거야 말할 필요 없고…
부실할 지언정 끝끝내 온실 속에 키웠는데 애가 뭔 돌밭에 굴린 애 마냥 구니까 이해 안된다는 반응이 나오는 거임..
극중 관식이를 보고도 가장이 되려고, 성격이 강해져서 부모 가슴 찌르는 말 골라하는 게 설명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강해져서 부모 찌르는 게 무슨 소용임

25일 전
익인57
이거는 계룡 장녀 아니면 이해할 수가 없음.. 끝끝내 온실이라는 건 부모님 세상에서의 내가 온실이지 내세상에서의 온실은 아니라는 거임.. 금명이의 세상에서는 금명이는 악착같이 삶을 살고 있지 절대 온실이 아님..그리고 부모가 가장을 바라지 않는다는건 나도 앎 금명이도 알거임, 근데 내가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힘들게 보내게 한 것 같아서, 그리고 나 때문에 부모님의 지금이 더 고달파 진 것에 대한 죄책감이고 책임감 때문이지 부모님이 나에게 바라는게 그런게 아닌건 나도 알고 금명이도 알거임. 그리고 부모 자식간의 일에 설명이 되냐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이런 삶도 있고 저런 삶도 있는거임.. 난 그저 폭싹속앗수다를 보고 내 삶과 비슷해 공감할 뿐임
25일 전
익인41
자기 연민에서 좀 벗어나길
25일 전
익인57
41에게
드라마 이야기에 갑자기 왜 남의 인생에 훈수질 하는지 모르겠네 ㅎㅎ 그쪽 보다는 잘 살고있을 듯

25일 전
익인41
57에게
네 드라마 이야기에 별 맞지도 않는 본인 이야기 끼워 넣은 건 본인이고요
뭐 얼마나 용이 됐는진 모르겠지만 ‘계룡 장녀‘에 꽂혀서 구구절절 인생 하소연 하고 있는 사람이 할말은 아닌듯
부모님한테 좀 살갑게 하라는 본문에 뭔 죄책감 책임감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봐야 부모가 자식 생각하는 맘 하겠음? 나도 장녀지만 참 .. 그냥 좀 잘해라 합리화 그만하고

25일 전
익인57
41에게
위에서부터 시비털고 다니는거 보니 니 인생도 알만하다 ㅎㅎ 자랑할게 부모님한테 살갑게 말하는것 그거 하나인갑네 ㅎ 남들한테는 훈수질, 막말 하는거는 부끄럽게 생각 할만 안하고? 야 그리고 계룡 아니고 개룡임^^ 넌 능력없는 장녀라 열등감 생겨서 그럼?

25일 전
익인87
와 진짜 공감된다…
개룡 장녀 힘내자

25일 전
익인58
근데 말만 틱틱대지 아빠랑 손잡고 다니고 부모님 선물도 사놓고 꽤 살갑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후한가ㅋㅋㅋ
25일 전
익인59
난 본문 글 좀 공감..말이라도 살갑게 하면 좋을듯 너무 틱틱대는거 같긴 함 ㅠ원래 이런저런 의견 갈리는 거지 뭐ㅠ
25일 전
익인60
틱틱 거리긴 하는데 오히려 현실적이라 그냥 공감가는 캐릭터인 것 같아
25일 전
익인61
나도 좀 그래 금명이 안쓰럽고 이쁘다가도 부모앞에서 쏘아부칠때 금명아 좀 살살해라...소리가 절로나옴 갠적으로 은명이가 더귀엽고 정이가
25일 전
익인59
22은명이 귀여움
25일 전
익인62
타고나길 예민한가? 보통 부모님 말투 닮는데 틱틱대는 느낌이긴 해 애는 착하지만
25일 전
익인63
실제 부모 자식같음...그걸 걍 드라마로 봐서 불편함을 느낄뿐 너무 현실 딸 ..
25일 전
익인64
남들보다 부모님한테 틱틱되는 사람없냐는둥 ..별 옹호 댓이 많네 ..ㅋㅋㅋㅋㅋㅋ틱틱거리는게 자랑두아니고 나도 금명이 말투 보기 불편함ㅠㅠ저렇게 예의없게 할 수가 있다고???충격...ㅠㅠ애순이가 순두부같아서 더 안쓰러워....
25일 전
익인67
제주에서는 서울대 붙어서 마을(리)에 현수막 붙고 집안 대들보 소리 듣는데
서울가서 학교에서는 기숙사는 안붙어, 예림인지 미림인지 속 살살 긁고 밖에서는 불법과외 하는데 대리시험 치라하고 도둑 소리 들으면서 경찰서가고, 남자친구 엄마라고 만난 사람은 허영에 일그만둬라 살림해라 그러니.. 이제 20대 초중반된 애가 감당하기엔 좀 사건이 많고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음

25일 전
익인67
틱틱대는거 맞는데 자기도 말하면서 가슴에 가시가 박히고,, 백만번 고마운 사람한테는 낙서장대하듯하는거 아니까... ㅠ ㅠ ㅠ
25일 전
익인73
틱틱대다..
25일 전
익인67
악 거마워
25일 전
익인68
금명이 누구보다 애순관식 애틋해하고 사랑하는거 느껴재는데 말투가 틱틱대는건 맞음 ㅠㅠ 더 살가우면 좋겠는데 또 그 모습때문에 더 슬퍼지기도 해 ㅠㅠ
25일 전
익인71
나도 그럼 푸핰 오히려 안 친하고 어려운 부모면 예의 차릴텐데 누구보다 내 편이고 울타리가 돼주는걸 아니까 더 애처럼 구는거ㅜ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시선으로 보지 않으면 모름
25일 전
익인72
나도 그래 근데 나는 부모님한테 잘하나? 아님.. 내가 금명이가 철없고 그만 틱틱거렸으면 한 게 결국 딸인 내가 투영되어 보이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 오늘도 엄마아빠한테 잘해야지..
25일 전
익인74
우리가 애순이 서사를 다 알아서 더 그런 것도 있는 듯..나는 그래서 다른 배우가 아니라 아이유가 금명이해서 오히려 나은 듯. 다른 배우였다면 더 미웠을 듯
25일 전
익인75
나도 말 너무 밉게해서 보는데 스트레스긴 함..애순관식같은 순둥이 사랑둥이한테서 어떻게 저렇게 뽀족하고 무뚝뚝한 딸이 나온거야
25일 전
익인76
서울 살이 하면서 힘든 것도 이해하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 꿈을 펼치기에는 형편이 따라주질 않으니 속상한 건 이해하는데 엄마한테 가난해서 허기가 진다는 둥... 엄마처럼 살기 싫다면서 막말하는 건 놀랐음 나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지만 엄마 아빠한테 상처 주는 말이라는 걸 인식하면서도 말하는 나도 아픈 말이라 쉽게 나올 말이 아닌데 금명이는 너무 툭 툭 뱉어서... 이런 거 이해가 안 감
25일 전
익인77
그 상황같다 응팔 덕선이, 보라ㅋㅋㅋㅋㅋㅋㅋㅋ
25일 전
익인77
왤케 드라마 속 장녀에 다들 몰입해서 서로를 비꼬냐
할 짓 없니
여기도 긁힌 사람 어쩌구 또 비꼬고 난리네

25일 전
글쓴이
ㄱㄴㄲ 뭘 긁혀 ㅠㅋㅋㅋ 대꾸하기도 싫어서 댓글 안닮
25일 전
익인78
자식들 대부분 저러지 뭐
25일 전
익인80
다봤는데 긁힌적이 없어서 그런가. 금명이의 그런부분이 있었나 🤔 기억이 없음...그냥 재밌음.
25일 전
익인81
서울 살이가 너무 고돼서 그런 듯
25일 전
익인83
좀 틱틱대긴 하지만 속 깊은게 넘 잘 보여서 나빠보이지는 않음 근데 애순이랑 관식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서 두 사람 입장에 더 이입되기도 함 ㅋㅋㅋ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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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익인88
애교가 필요한거 아리라 못할말은 안하는게 필요하지
25일 전
익인88
결국은 금명이가 나래이션하는 속마음을 봐서 다들 이해하네 어쩌네 하지만. 현실에선 행동만 보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지.
응팔에서 덕선이 좋아하는 정환이랑 택이 보는것 같음. 시청자는 정환이 속마음을 봐서 정환이를 응원하지만. 덕선이 입장에선 정환이는 틱틱대고 놀리기만 하고 택이가 항상 덕선이 편이었어서 택이랑 결혼하는 것처럼

25일 전
익인92
자식은 부모 말투 닮는데 다들 누구 말투 닮은건지 궁금하긴함..
25일 전
익인93
나도 저런 딸 자체는 많이 봤는데 저런 부모 밑에서 저런 딸이 나온게 공감안됨
25일 전
익인100
ㅇㅈ
25일 전
익인133
ㅇㅈ 금명이가 그냥 평범하게 컸냐고.. 금명이 하나 유학가자고 엄마는 집 팔고 좌판에서 그 나이에 장사하는데
25일 전
익인88
힐링을 원하는 드라마에서 저렇게 속을 후벼파는 말을 듣고싶지 않기 때문이야.
25일 전
익인95
솔직히 나도 첫째딸인데 금명이가 진짜 잘못했다여기는거는
나는 엄마같은 인생 안 살고 싶다 이거?
솔직히 그거 엄마 가슴 대못 아니냐...내 핏줄이 저 말하면 진짜 대판 싸우고 혼낼듯...

25일 전
익인96
다들 집에서 어떤 딸이길래 금명이때문에 드라마 보기 힘들다하징...ㅋㅋㅋ저정도면 걍 일반적이라 생각했는데...저 정성 들여서 키워놔도 사고치고 속썩이는 자식들 한바가지인데ㅋㅋㅋ폭싹에서만 봐도 사업한다고 집 거덜낸 자식들 몇명이나 나오는데 좀 웃기네ㅋㅋㅋ
25일 전
익인88
그런 속썩이는 자식들은 금영이 이해하겠고
세상이 힘들어도 차마 부모가슴에 대못밖는 말은 못하는 자녀들은 금명이를 이해못하는거지.

25일 전
익인96
근데 안 툴툴대고 왜 힘든지 있는 그대로 부모님한테 말했으면 오히려 그게 부모 가슴에 대못박는거 아닌가? 좋아하는 남자 부모한테 없는집 자식이라 무시당했다 말하는 대신에 어렸을때부터 갖고싶은거 못 갖고 자라서 허기졌다 심술부려 말한거고, 동기들 알바 안 하고 돈 걱정없이 유학가는데 자기는 알바하다 도둑으로 몰려서 경찰서 갔다왔다고 말도 못 하고 아빠한테 좀 툴툴거린건데...
부모님한테 밖에서 상처받은거 말 하는게 더 대못 박는거 같지. 나도 솔직히 금명이 입장인데, 평소에 속상한거 있으면 제대로 얘기 안 하고 툴툴대다가 한번은 내가 동기들은 돈걱정 없이 로스쿨이며 대학원 가는데 나는 알바하면서 고시 준비하기 힘들어서 포기했다고 울면서 엄마한테 말하니까 같이 울던데...자식도 부모가 상처받을거 같은 얘기는 숨기고 싶은데, 또 주변친구들이랑 비교해보면 속상하니까 툴툴대기는 하는거라고 생각함

25일 전
익인88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는 할수있지
엄마처럼은 안살아. 비루한 집 어쩌고는 안해야지
엄마가 본인 지원해주느라 가판까지하며 최선을 다하는데
더 못해줘서 미안해하는데
거기다 대못을 박니?
최고로 해줘야 부모가 아니고
부모도 자기 부모한테 뭐그리 많이 받았다고, 본인들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더못하면 포기하는거지

25일 전
익인88
남자부모한테 무시당해서가 아니라 남자가 내편이 안되서 결혼하면 불행할것같다고 해도 되는거야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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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
익인96
말 막하네ㅋㅋㅋ니가 내 인생 뭘 안다고ㅋㅋ고시 준비하는 애들 하루에 몇시간 공부하면서 준비 하는지는 알아?
25일 전
익인98
나는 사춘기가 늦게 온 걸로 보였음
25일 전
익인102
와 나도...어제 보고 짜증나더라
25일 전
익인103
투덜거려도 부모 생각하던데 ㅋㅋㅋ 서울살이 힘든가봐~
25일 전
익인104
난 알겠던데 내 욕심이 많고 다 하고싶음+그치만 부모님한테 죄송함+말하고 싶은데 쑥스러워서 안나옴 그치만 말을 해야함+부모님은 또 괜찮다는데 뭐가 괜찮은지 이해를 못하겠음(당연함)+말이라도 똑바로 해주지 말도 안해줌 그래서 화남
이게 일단 필터링이 안되니까 일단 뱉어나오고 나중가야 아차 하는거임 나이들고 사회생활 하면서 부모님 마음도 점차 이해해보고…

25일 전
익인106
난 금명이가 애순이 어릴 때랑 똑닮았다 싶었는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고 되고 싶은 거 다 되고 싶었던 애순이가 한창 나이에 시집살이하고 모진 일 다 겪다보니 현실에 꺾여서 그나마 유들유들해진 거지.. 애순이도 물질하는 엄마가 속상해서 엄마한테 모진 말 하기도 하고 했잖아
25일 전
익인108
금명이 너무 공감되는데..
25일 전
익인109
드라마에서 금명이가 힘든 순간들이 많이 나오다보니 그런 면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잘할 때는 엄청 잘할 거 같은데 우리 엄마 아빠 울어요 할 때도 그렇고 엄마아빠 많이 사랑하고 자랑스럽다고 생각하는 거 같음 그냥 힘든 순간 내 모든 감정을 털어낼 수 있는 사람이 엄마아빠밖에 없으니까 그렇게 토해내는 거지 그리고 애순관식도 금명이가 그러는 거에 화 안 내고 이해해준 거 같고 힘들 때 갈등상황일 때 빼고 보면 금명인 그냥 무뚝뚝해서 그렇지 나쁘진 않은 거 같아
25일 전
익인109
항상 자기 발목 잡는 가난이 역린인데 엄마아빠 얼굴 보면 그게 더 생각나고, 영범이(엄마)와의 문제도 그렇고 유학도 그렇고 결국 가난이 문제였잖아 말이 못되게 나가는 거 나는 좀 이해갔어...ㅎㅎ 얼굴 보면 그 가난이 생각나고 하지만 그런 와중에 엄마아빠는 나한테 늘 최선이었고 그런데도 해결되지 못한 결핍과 가난이 자길 붙잡으니 속상하고 죄책감과 억울함이 뒤엉켜버려 자기 감정을 제대로 정의내리지 못하고 말이 툭툭 나가버리는 거지 물론 편하다고 다 받아준다고 그러는 거 하면 안되지 근데 그런 자식들 많어... 난 부모한테 예쁜 말만 하고 좋은 말만 해줘 화도 안 내고 투정도 안 부려 하는 애들은 대단한 거야 대부분은 괜히 속상함에 화내게 되고 답답하다 짜증내고 그러고 살걸
25일 전
익인101
난 그 연애편지 내레이션에서 본인도 가까운 사람한테 더 잘해야하는 거 알면서 괜히 말 툭툭 뱉게 된다는 ㅠ 그거 넘 공감했음
그리고 금명이가 늘 툭툭거리니까 오히려 애순관식의 따뜻함?? 같은 게 더 부각되는 느낌이라 넘 슬픔 금명이도 얼마나 힘들겟어

25일 전
익인110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금명이처럼 막말하는게 딸 평균은 아님…보면서 진짜 저런다고..?놀란 적이 한두번이 아님 특히 예복 맞춘는데 늦는다고 구박할때 개놀람
25일 전
익인119
222 장녀가 평균적으로 무뚝뚝 하긴 해도 저렇게 싹퉁바가지 없게 구는 장녀 별로 없음 이건 장녀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임ㅜ 어떻게 저런 부모한테서 그런 자식이 나왔는지 미지수임 그래놓고 이런 결혼을 어떻게 하냐고 우리엄마 아빠 울어 할 때 니가 그런 말이 나올까? 생각함
25일 전
익인113
그야 우리는 살아온 인생이 보이지만 자식은 그게 안보이거든
25일 전
익인115
내가 응팔 보다가 폭싹 봐서 그런가 보라에 비해 선녀라 별 생각 안들었어..ㅎㅋㅋㅋ
25일 전
익인116
그냥 평범한 k 장녀같음.. 우리야 애순관식 애기때부터의 삶 쭉 지켜봐서 그렇지 그냥 딱 저 가정만 떼어놓고 보면 걍 어디에나 있을법함 금명이처럼 욕심있고 꿈있고 능력있으면 원하는대로 안되는 삶이 스트레스 받을 수 있겠다 싶음
25일 전
익인116
그리고 애순이도 학생땐 성깔있지 않았나? 그냥 나이먹고 살림하고 하고 싶었던 꿈들 다 접으면서 사람이 순해진거라고 생각..
25일 전
익인123
ㄹㅇ
25일 전
익인118
그냥 현실적인 딸이던데
25일 전
익인121
보면서 엄마랑 “아오 쟤 진짜““그만좀울어“ 몇번했음ㅋㅋ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날 돌아보게 하더라.
금명이캐 의도가 그런것일수도ㅠㅠ우리모두가 돌아보지 못한 모습

25일 전
익인122
과몰입 많은 것 보니까 진짜 잘만든 드라마인게 느껴진다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바쁜 일 끝나면 꼭봐야지ㅜㅜ
25일 전
익인144
ㅋㅋㅋㅋㅋㅋㅋㄹㅇ다들 왤케 화남ㅋㅋㅋㅋㅋ
25일 전
익인126
걍 현실적인데 ㅋㅋㅋㅋ 금명이보다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지
25일 전
익인126
풉 댓삭 찌질하노
25일 전
익인127
근데 부모님이 너무 다정하고 착해도 가끔 자식이 미칠 것 같을 때가 있음 울엄마아빠 힘든 상황에 나 뒷바라지 물심양면해주는 거 다 아는데 물론 내가 다 실패하고 돌아와도 괜찮아할 사람들인 거 아는데도 그냥 엄마 아빠의 선함과 무한한 사랑 자체가 나한테는 너무 턱턱 다가오고 근데 그게 엄마아빠 잘못 아니고 내가 못 받아내는 거 아니까 화를 낼수는 없어서 걍 퉁명스럽게 말이 나오는...ㅋㅋㅋ걍 진짜 흔한 계룡장녀라는 말이 맞음..
25일 전
익인130
속깊단 소리 너무 놀랍다ㅋㅋㅋ 난 잘보고있지만 금명이가 엄빠한테 말하는건 좀 과한 설정같음 상엎는 사람이 되게 키우면 엄마아빠한테 다 말 저렇게 하는건 아니니까ㅋㅋ 그리고 속깊은지는 진짜 모르겠다......음이건진짜모르겠음....
25일 전
익인132
금명이 보면서 거울치료 하게 됨ㅋㅋ -_-
25일 전
익인134
애 자체가 예민한 성격 아님? 나도 장녀지만 금명이 노이해라. 장녀라고 오히려 참고 살아서 툴툴거리는게 더 없는데 차라리 응팔 보라가 더 이해감
25일 전
익인20
22 보라는 집안 사정 생각해서 처음에 자기 꿈인 법대가 아니라 다른과에 진학했고 극중에서 성깔도 있고 쎈 캐릭터로 나오지만 결국엔 부모님, 집안사정 걱정하는 맏언니스러운 면이 있는 딸임..금명이가 철이 없고 못됐다는게 아니라 보라랑은 많이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함
25일 전
익인137
금명이 보면서 짜증났던적 없는데... 애순관식이가 고생해서 키운건 알겠다는 사람들은 금명이가 고생한건 왜 몰라주지??
25일 전
익인140
그만큼 부담도 있고 서울에서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도 없고 그러니까 살갑기도 힘들듯ㅠ
25일 전
익인141
근데 사람들 반응 갈리면서 되게 자세하게 나오니깤ㅋㅋㅋㅋㅋㅋ 잘 만든 드라마같다
25일 전
익인142
틱틱이 아니라 명백히 못되게 말한적이 많음
그러고 또 본심은 아니라고하지만
들으면서 상처다 진짜
신발장씬 너무했어...

25일 전
글쓴이
맞아
25일 전
익인143
근데 현실적이라 좋던데..스스로 반성하게 됨ㅠㅠ
25일 전
익인145
ㄴㄷ 금명이 우쭈쭈 하는 거 이해안됨 너무 틱틱대고 싸가지없음 남한테는 말 이쁘게 하면서 부모님한테는 나쁘게하고 받을 건 다 받아놓고 ㅜ 혼자 생각하고 울고 그럼 뭐해 행동이 나쁜디.. 어디가 살갑다는지 모르겠음
25일 전
익인146
바깥에선 싹싹하고 자기 사람한텐 함부로 대하는것보다 더 최악이 있나? 진짜 별로임 ㅋㅋㅋ 금명이 보면서 자기 같다는 사람들이나 자기연민 가지면서 공감하나보지... 난 저렇게 산 적 없어서 공감 안 가고 등신 같음 저러고 또 나레이션으로는 마음에도 없는 말이 나왔다.. 하고 헛소리나 하겠지 또
25일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나도 밖에서 콩파는 할머니한테 쓸 신경은 있고 엄마아빠한텐 말하나 예쁘게 못하나 싶어서 콩사는 장면도 맘에 안들었음ㅎ 그게 전화 끊은 직후였어서 더; 좌판에서 생선파는 엄마 생각나서 콩 산거였을거라 더 싫음 아니그만큼 잘하든가....
25일 전
익인147
우리집 4남매인데 금명이 같은 성격 있었음
아빠가 가만 안 놔뒀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싸가지가 없어 ㅠㅠㅠㅠㅠㅠ

25일 전
익인149
장녀인데 이해안감 ㅋㅋㅋㅋㅋ ㅜ 집팔고 유학보내줬는데 저런말하다니?.?.? 이런느낌 그리고 말투자체가 애순관식에게 사랑 받고 자란 느낌이 없이 너무 틱틱거림 동생이 착함 저기에 동생마저 성깔있으면 난리나는거..무조건 본인이 1순위인데 그걸 집 모든 식구한테 강요하니까
25일 전
익인151
난 이해 가잉..
금명이 틱틱대지만 항상 지 인생에 뭔 일 있을 때마다
내가 이런 꼴 당해서 화난다가 아니라
내가 이런 꼴 당하면 우리 엄마 아빠 속상해할거라면서 울고 반항하던 애였잖아
항상 엄마 아빠 생각 많이 하는 애인 거 애순이랑 관식이도 알거야, 자기가 키운 자식인데 그 속 하나 모를까
근데 본문 말대로 좀 살가워질 필요는 있다구 생각해
언젠가 금명이가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올거야ㅠ
비록 지금은 싸가지 없을 때도 있지만.. 애순이랑 관식이는 언제든지 금명이 이해해줄거임 그게 부모니까ㅠ 아잇 쓰면서 슬프다

25일 전
익인153
속은 아닌거 아는데도 너무 징징거려 부모가 해줄껀 다 해줬는데도 뭐랄까 계속 징징거리는게 듣기싫어
25일 전
익인154
ㅇㅈ 나 진짜 사춘기때도 안 저랬어 너무 짜증났음 ㅠㅜㅜㅜㅠ...... 엄마 아빠한테 사랑 듬뿍 받고 자랐지만 애순관식이 해주는 것처럼 어화둥둥 자라진 않았단 말이지 그런데도 엄마아빠랑 너무 애틋하고 친하게 지내는데.... 어떻게 저렇게 커... 진짜로 사랑 받고 자란 티가 안 남.....엄마 아빠한테 좀 잘하자 금명아... 너 지짜 후회한다😭😭
25일 전
익인154
아이유가 연기를 너무너무 잘해서 그래 진짜...... 그리고 애순관식 서사를 쭉 봐와서 아니까 더 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눈물나고ㅋㅋㅋㅋㅋㅋ
25일 전
익인156
금명 is 현실..... 엄마랑 보는데 금명이가 엄마한테 따박따박 말대답하고 씅깔 피우는 장면 나올때마다 니 모습이다~ 보고 뉘우쳐라~ 이럼ㅜㅠ 엄마 먄...
25일 전
익인158
금명이는 애기때 모습도 나와서 지금 거의 지킬앤하이드같음ㅋㅋㅋ
25일 전
익인159
드라마보니까 부모님이 사랑주고 키워서 살갑게 컸는데 서울 가서 이리저리 치이고 살면서 지쳐서 날카로워진 거 아녀?? 집 내려온 후로 다시 점점 말랑해지는 것 같은데 보다보면 너무나도 어딘가에 있을법한 자식이라 생각됨
25일 전
익인159
서울 올라가서 혼자 지내면서 속 곪아서 본인이 지쳐있어서 부모님한테도 날카롭게 말했다가 또 스스로가 그런 거에 후회하는데 그걸 살갑게 못 전한 걸 또 후회하고 그러잖아 너무 있을법한 자식인데
25일 전
익인160
근데 나도 애순 관식 같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 진짜 금명이 말하는거 보면서 거울치료됨ㅋㅋㅋㅠ
별거 아닌사람들한테는 이쁘게 말하면서 항상 내 편인 부모님한테는 왜 이쁘게가 안되는지,,..

25일 전
익인161
나도 가난한집 계룡장녀인데 금명이가 너무 나같아서 반성 엄청함..
없는 살림에도 부족함없이 키워준거 잘 알고 결론적으로 좋은대학 나와서 대기업갔지만 돈때문에 포기한일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앞으로도 그래야할거같아
집팔아서 유학까지갔으면 다하는게 이기적이지 할 수도 있는데 엄마아빠는 나 돈생각하지않고 하고싶은거 하게 키워줬거든...ㅎㅎ근데 머리클수록 결국돈이고 그러다보면 엄마아빠탓 하게될거같아서 진짜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짐
그와중에 친척들 지인들은 너네엄마아빠는 너만본다 너가 책임져야하는데 대학나와서 대기업가는걸로는 엄마아빠 한테 받은거 반에 반도 못돌려줘서 짜증나고의 연속이야....
물론 이게 잘했다는건아냐 근데 그냥 이런 삶도있다 주저리남겨봐

25일 전
익인180
나랑 똑같다. ㅠㅠ 반성해
24일 전
익인163
완전 나같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25일 전
익인165
아..이건 첫째 장녀만 이해할 수 있을거같음..
내가 금명이같거든..다 아는데..이해하고도있는데
그게 안돼 ..금명이보고 거울치료하는중임
근데 너무 미워하지마라줘 금명이도 힘들었을거야 많이ㅠㅠ

25일 전
익인166
첫째 장녀인데 보면 볼수록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 암만 잘하면 뭐하냐고 남한테 잘하는 게 뭐가 중요한데..
남동생도 있다 보니까 자연스레 하고 싶은 거 포기하고 살고
집안 생각하면 인생 타협하면서 사는 거지.. 위에서 자꾸 본인이 금명이랑 닮았다고 하는 익들
가난 덧붙여서 말하는데 금명이네 그렇게 가난한 것도 아니고 가난하게 키운 것도 아님 솔직히
오히려 동생들은 집안 그늘 모르고 첫째 장녀가 은명이 처럼 부모님 옆에서 집안 그늘 다 알고 동생들은 모르게끔 크게 하지

25일 전
익인167
극이니까 좀 과장된 부분이 있다쳐도, 저렇게 말하는게 공감된다고 하는 사람은 인성에 좀 문제가 있는듯
25일 전
익인168
확실히 그런 부분이 있어..ㅋㅋ
금명이도 애순이처럼 커가면서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하면 점점 부모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커가는거지

25일 전
익인32
가난한데 배우고 싶은 첫째 자녀들은 특히 여자면 확실히 힘든듯 사근사근하고 싶다가도 이리저리 치여서 그런가
25일 전
익인32
차라리 애순이처럼 중간에 학업을 그만두기라도 했으면 오히려 성격은 안 저래됐을걸 근데 그건 너무 슬프잖아
25일 전
익인32
어 뭐야 이거 이미 댓글 단 글이었네
25일 전
익인169
솔직히 요즘세대도 아니고 68년생 여자 그것도 제주에서 대학보내줘 그시절에 집까지 팔아서 일본유학 보내줘 해줄꺼 다 해준거 같은데 자꾸 부모한테 모나게 굴고 가난타령 하는거 쪼금 웃기긴함 ㅋㅋㄱ.. 시대 생각하면 그렇게 가난한 집도 아닌것 같음.. 금명이가 자기연민 심한캐 같어
25일 전
익인173
내 생각에도 가난한 집 아닌거 같음ㅋㅋㅋㅋ
25일 전
익인174
222그렇게 가난하지않음 60년대생 우리이모 전교권이었는데 외가 ㄹㅇ 돈없었어서 서울로 못가고 걍 전장받고 집근처 대학감 이정돈 돼야 진짜가난이지...^_ㅜ
25일 전
익인170
난 .. 난 너무 나 같아서 엄청 울었는데 ㅠ ㅠ 물론 공감+반성의 눈물이긴 했음 나두 장녀
25일 전
익인132
아니 계룡 장녀들아 금명이가 집을 위해 뭐 희생한 게 있니?
자꾸 계룡 장녀 계룡 장녀 하는데 금명이네 엄청 부자가 아닌 거지 가난한 것도 아니야
저 시절 배 가질 정도면 웬만한 중산층 이상은 돼
집구석 때문에 제 꿈을 포기한 것도 아니고 부모가 금명이 바람막이 돼 준다고 그러는데 뭘 자꾸 계룡 장녀를 찾는지 모를
차라리 어려서부터 부모가 다 해주고 애지중지 키워서 집 안에 상전이 된 거 같음
부모를 사랑하지만 만만해서 제멋대로 함부로 대하는 거지..
나도 장녀지만 금명이가 계룡 장녀라서 그런다는 건 이해가 안 됨

25일 전
익인171
22 난 금명이를 이해하지만 집을 위해 희생한건 아니라 생각함 막말로 대기업이지 의사 판사 아니잖아
25일 전
익인171
금명이가 그러는 이유를 이해하고
금명이는 계룡이는 맞지만 장녀로써는 모르겠음
오히려 포지션은 장남 아닌가?(애순이네 분가 후) 금명인 집에 대준게 없어…
하고싶은거 다 했고 내가 쟤네 보다 못한건 돈 밖에 없는데 내가 아득바득 살 때 쟤네는 편하게 공부한다는 것 땜에 자격지심 생겼다고 봐야지…

25일 전
익인172
글킨해
25일 전
익인175
금명이가 뭔 막말을 햇지…? 걍 능력은 되는데 집이 안따라오니까 20살이면 속상하니까 엄마아빠한테 떼쓰는거지 저걸 부모아니면 누구한테 함
25일 전
익인176
신경질에 악지르고 그러던데 ㅠㅠ
24일 전
익인176
나도 글케 생각함... 사랑만 주는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어떻게 그러지?? 평범한 부모도 아니고
24일 전
익인177
나도 금명이 너무 징징대서 보기가 힘듦ㅠㅠ 솔직히 금명이가 가난 땜에 희생한게 뭐있다고.. 60년대생이 제주에서 서울까지 대학가, 유학 보내줘.. 누구보다 유복하게 잘살고있는데
24일 전
익인178
걍 사춘기가 늦게온거 같다생각함
24일 전
익인179
애지중지 키운만큼 좀만 애교 부려줬으면 좋겠음 근데 나중에 제일 후회할건 금명이 본인이라..
24일 전
익인181
금명이 정말 지원 받을 거 다 받았는데 계속 틱틱 거리는 거 별로임… 부모가 별로인 것도 아니고 애순관식이면 진짜 유니콘같은 부모인데 그리고 진짜 가난했으면 대학은 무슨 성인되자마자 바로 취업해서 돈 벌었어
24일 전
익인182
애순이랑 관식이가 오냐오냐 키워서 그래 금명이 진짜 이해 안감
24일 전
익인183
우리야 애순관식의 서사랑 사정을 1~3막 내내 봐와서 이해하고 아는거라지만 원래 현실에서는 저런 서사들을 모른다면 자기자신도 모르는게 현실임
24일 전
익인80
무심한면도 있었지만 틱틱거림뒤에 엄마 아빠를 향한 찡한 사랑도 금명이에게서 넘 느껴졌는데 다들 느끼는게 다르구나.
24일 전
익인184
공감됐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ㅠ 반성하게 되네… 책임감 때문에 저럼 모든 가족이 다 나만 바라보고 있단걸 아니까…. 엄마아빠가 약한 모습 보이면 속상한데 그 속상함을 짜증으로 표현하는거
24일 전
익인185
집 팔아서까지 유학 보내줬는데 비행기에서 혼자 울기- 끝
24일 전
익인186
딱 그 나이대 애같음.. 나이 들면 점점 더 살가워질듯
24일 전
익인187
그래서 난 더 와닿던데 나레이션에서도 나한테 조금 잘해준 남한테는 연애편지 쓰듯 대하고 인생의 은인(부모님)에게는 낙서장 쓰듯 대했다고 여기에서 너무 슬펐어
24일 전
익인190
와 나만 금명이 싫어하는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24일 전
익인191
근데 부모가 특히 아빠가 관식이같은 사람인데 저렇게 사랑만 듬뿍 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딸이 저런 성격이라는게 약간 안맞는거같음
24일 전
익인194
나는 금명이가 애순이 바람대로 컸다고 생각해
상 엎으고 살면 좋겠다고 했던것처럼

24일 전
익인198
당하지말고 살란얘기지 부모한테 짜증내란얘기가아니랔ㅋ
24일 전
익인195
엄마 아빠 안 보이고 안 들리는데서 “이러고 사는거 알면 우리 엄마아빠 울어요“ 백번 해봐라 그게 부모님한테 들리나… 버티지 못할정도로 힘들면 부모님한테 가서 너무 힘들다고 울면서 말하면 되지 왜 틱틱대고 싸가지없이 말하냐 이거임. 암튼 금명이 너무 세미 성보라같음 ㅠ 이상 과몰입 끝
24일 전
익인196
ㅇㅈ 캐릭터 진짜 희한함
24일 전
익인197
캐릭터만 놓고 보면 그냥 현실 장녀같긴 한데 애순관식 같은 부모님 밑에서 큰 딸이 저런 성격이라는게 좀 의문이긴 해.
24일 전
익인198
살짝만 덜 짜증스럽게했었으면 더 좋았을거같긴해. 아빠 짜증나 이런대사도 살짝만 앙탈느낌으루ㅜ 리얼 짜증나보여서 그랰ㅋㅋ
24일 전
익인198
애순이ㅠㅠ관식이ㅠㅠㅠㅠㅠㅠㅠㅠ하
2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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