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T6X1mAz
몬스타엑스 형원과 배우 이도현이 나란히 제대한다.
13일 형원은 육군 군악대에서 만기전역한다. 2023년 11월 입대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형원은 팀내 5번째 군필자다. 앞서 셔누, 민혁, 주헌, 기현이 군 복무를 마쳤다. 막내 아이엠은 아직 미필이다.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한 전역이기에 더욱 뜻깊다. 몬스타엑스는 10주년을 기념해 14일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vol.1(NOW PROJECT vol.1)'을 발표한다.
형원은 17일 무료 팬이벤트도 개최한다. 17일 오후 1시와 5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전역 기념 무료 팬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도현 역시 13일 제대한다. 이도현은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마치고 군에서 전역한다. 2023년 8월 입대한 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이도현은 군생활 중에도 존재감이 상당했다. 영화 '파묘'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가하면, 지난해 5월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당시 이도현은 제복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도현은 홍자매 신작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제대와 동시에 빠르게 차기작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