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들 소연, 미연이 '런닝맨'에 뜬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이들 소연, 미연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소연, 미연은 컴백을 앞두고 '런닝맨'에 출격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런닝맨' 멤버들도 사로잡은 재치 넘치는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가 커진다.
미연은 2023년 10월 29일 방송된 '가을 미식회' 레이스 게스트로 출연, 졸업 사진을 공개하는 등 예능감을 대방출해 방송인 잡는 '웃음 DNA'를 인정받은 바 있다. 소연은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런닝맨' 첫 출격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줬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아이들은 데뷔 7주년을 맞아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팀명을 변경하고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향한 새 출발을 알렸다. 2018년 데뷔부터 '아이' 시리즈를 이어가며 각 멤버의 정체성을 강조해온 이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과 팀명 변경 이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 타이틀로 '위 아'를 결정하고 하나로 더욱 단단해진 아이들의 새로운 서사를 시작한다.
컴백과 함께 아이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민니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뷰 맛집 테라스가 딸린 한국 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 전원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마치기도 했다.
아이들은 오는 19일 8번째 미니앨범 '위 아'를 발표한다. 아이들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25일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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