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미란 이 장면 미쳤네 개좋느다

여주 수치스러운 일 당하니까 자기 정장자켓 벗어서 여주 걸쳐주고 여주 비맞지말라고 손까지 올려줌. 남주 와이셔츠는 이미 등짝이 찢어져 있는 상태인데도 그거 신경도 안쓰고 머뭇거리지도 않고 바로 옷 벗어준거 진짜… 도현중 유죄인간임 그 후로도 계속 여주 눈치보다가 비맞고 걸어가는 미란이 따라가서 비막아줌 그 뒷모습 보여주는데 개느좋임 이준영 정은지 덩차이때문에 더 설레

심지어 이때는 둘 다 서로 사랑하는 감정 없을때라는거 얘넨 아직 사랑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자기의 모든걸 내어주는 사랑을 맛본듯한 느낌 남주는 지금 옷도 제대로 온전치 못한 상태인데 그와중에 여주 비 막아준다는게 개미친포인트ㅋㅋㅋ

지금 정주행중인데 코미디때문에 웃다가 이런 소소한 로맨스에 미치게 설렌다고!!!!!!!

[익인1]

정은지 이준영 케미도 좋고 이 장면 설레ㅋㅋㅋ

[글쓴이]

등짝이 너무 남자라서 미치겠음 저 셔츠 빵꾸난건 웃긴데 그 빵꾸에 있는 등짝이 하…. 게다가 하는 짓도 개씹유죄남자….

[익인2]

여기 진짜 설레구 좋았지

[글쓴이]

나 지금 저 장면에서 못헤어나오겠어 사실 저 복장 입고 있는 모든씬이 다 좋아 결혼식에서 엉덩이조지자,가슴조지자 이것도 좋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