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다지니 다 보고 인티 이제 처음 들어왔는데 ㅅㅍㅈㅇ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보는 눈이 다른 거 새삼 느낀다 중2병 한 스푼 유치뽕짝 개그 요소에 묵직하게 담겨 있는 타고난 인간성, 인간의 선택에 대한 메시지도 좋았고 지금 말 많은 거 같은 수지연기도 좋았음 난 수지 느끼하지 않게 은숙드 대사 잘 살려서 (신 얘기하는 부분, 타락이 어쩌고 현혹 어쩌고 등등) 캐스팅 소식 들었을 때 괜히 걱정했네,은숙엄마는 다 생각이 있구나..했는데ㅋㅋㅋㅋ (걍 내 의견이 그렇다는 거임 반대 의견 안 받음) ㅅㅍ는 메시지 때문에 달았음

[익인1]

본문 다 받는다 진작 다 본 사람인데 다 공감됨 인간성 인간 선택 이런 부분 특히 공감

[글쓴이]

뒤로 갈수록 이런 메시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데 김은숙이 제일 잘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생각해

[익인1]

맞아 공감

[익인4]

서사는 잘 쌓았는데 뜬금 패러디랑 ,ppl 많은게 아쉬웠어

[익인1]

새댓 쓸 거 대댓으로 잘 못 쓴거지..? 아쉬운 건 알겠는데 쓰니도 아니고 갑자기 나한테 대댓 달았길래 좀 당황스러워서 물어봄

[익인2]

어제 하루종일 몰아보느라 뒤늦게 들어왔는데 불호글 많아서 놀람...딱 전형적인 김은숙 로코드라마인데..

[글쓴이]

나도 이야기 풀어내는 방식이 전형적이라고 생각했어…

[익인3]

드라마는 끝까지 봐야하는듯
사실 난 아직 끝까지 다 못 봤지만
불호라는 사람들은 진짜 다 보고 불호라 하는거임??
사람 보는눈 거기서거기라고 느끼는데
초반부터 너무 ㅈㅂ 붙은듯함

[글쓴이]

초반 두바이씬 보고 탈주하는 사람도 이해는 돼 거기는 호불호 쎄게 갈릴 거 같아 초반 보고 불호라고 느껴서 끝까지 안 보고 불호 의견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