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없애고 100억 받기 vs 그냥 살기

말 그대로 눈앞에 버튼 누르면

최애가 세상에서 아예 사라지는 대신

네가 100억을 받게 됨

최애가 죽는 게 아니라

원래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 됨

최애의 이름 업적 모든게 세상에서 삭제되고

최애는 너의 기억 속에서만 존재하게 됨

대신 최애가 사라지기 전

"당신의 팬 김땡땡이 100억을 받기 위해 당신을 세상에서 삭제하기로 선택했습니다"

대충 이런 식으로 알려줌ㅇㅇ

그리고 최애가 사라지기 전 마지막 영통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너는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음

말을 안하는 것도 가능함

다만 최애가 이해할 수 있다며 위로해주고 사라지는 모습을 두눈으로 봐야 함

(+ 밸붕이래서 추가하면 영통에서 최애가 눈물 그렁그렁 맺힌 눈으로 눈물 참으며 "그동안 인생이 너무 힘들었지? 우리 ㅇㅇ(팬덤명) 미안해하지마 이해할 수 있어! 100억으로 이제 행복하게 살아줘..)이러고 떠남

만약 버튼이 있다면 누를 거임?

누른다는 익은 자기 mbti랑 이유 적고 가줘

100억 받고 최애 세상에서 없애기 vs 그냥 살기

[익인429]

아예 없었던 사람이 되는거라며
그럼 살인이 아닌건데.. 죄책감은.. 없지않나

[익인430]

너무불쌍해ㅜㅜㅜ안할래..

[익인431]

이런 상상은 왜 하는걸까? 끔찍하네

[익인432]

2번 100억 없어도 알아서 잘 먹고 살고있음.. 최애 보는게 인생의 낙인데 없음 안 되지

[익인433]

그냥 살 거임 최애가 본인 부모님께 어떤 존재일줄 알고 세상에서 아예 없던 존재를 만들어ㅋㅋㅋㅋ

[익인434]

천억줘도 안된다

[익인435]

최애가 100억은 껌값이라고 1000억 줄수도.....

[익인436]

남의 집 귀한자식을 내가 어떻게 그럼?

[익인437]

와 1번은 이런 사람들이 사기치고 살인하는거구나 싶은데ㅋㅋㅋㅋㅋ 최애 아니라 지나가던 행인 1이어도 1번 선택못함

[익인438]

미안하다 1...

[익인439]

최애가 무슨 죄야..그냥 살래 지금도 행복해

[익인440]

아니 그 돈 받고 쓸때마다 생각나서 우째 살아???ㅋㅋㅋㅋㅋ

[익인441]

내 손으로 사라지는 게 만드는 거면 살인이랑 다름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최애가 나한테 준 행복이 100억으로 살 수 없을 정도야 ㅠ

[익인442]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다

[익인443]

111111111111111111

[익인444]

최애야 미안 1 고민도없이 고름

[익인445]

걍 모르는̊̈ 일반인이어도 안 해

[익인447]

22 아니 남의 존재를 왜 내맘대로 지움 나한테 그럴권리가 어디있다고..

[익인446]

싸패같음 솔직히

[익인448]

돈얼마를 주든 안해

[익인449]

저어어어얼대 안 누름

[익인450]

왜....ㅠ 내 최애 지금도 보고싶어도 못보는데 없애기까지 해야하나 싫어

[익인451]

제발 주십쇼

[익인452]

2

[익인453]

굳이 그렇게까지? 2 istj임

[익인454]

1 넌 진짜 마지막까지 나한테 좋은 사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