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를 우연히 만났는데

정말 친절했고 그냥 방송에서 보던 모습이랑 성격 그대로였음 지인들도 화내는 모습을 한번도 못 봤다고 그러던데

더 좋아짐 

[익인1]

오 길에서 만났어?

[글쓴이]

응 길에서 만났고 밤이라 알아본 사람이 나밖에 없었는데 싸인도 받았어
옆에 동생도 있었는데 동생도 받음ㅋㅋㅋㅋㅋ 동생이 가는길 붙잡아서 미안하고 하니까 아이 아니에욯ㅎ 하고 감

[익인2]

미담같은데 싸인이랑같이 글올리지 트윗에

[익인2]

위치 시간같은거 말안하고 미담쓰면 팬들도 좋아할거같은뎅

[글쓴이]

트위터는 안하고 팬카페 있긴한데 왠지 부끄러워서 못 올리겠어ㅋㅋㅋㅋㅋ

[익인3]

어디 올리지는 마 그냥 추억으로 갖고 있는게 나음 내 예전 최애 싸인해준 거 누가 인증 올렸는데 나중에 걔는 해주고 나는 왜 안해주냐 하는 애들 개많이 붙음

[글쓴이]

상황에 따라 못해줄수도 있지… 어이가 없네 ㅜㅜ

[익인4]

너무 좋은 추억 되겠다ㅎㅎ 윗댓 말처럼 그냥 공개 안 하는게 나을 수 있어 이상한 애들 정말 많더라ㅜ

[글쓴이]

응 날씨도 선선하고 좋았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ㅎㅎㅎㅎ 동생도 팬은 아닌데 그 때 이야기하면 막 좋아함ㅋㅋㅋ

[익인5]

행복한 추억이 되겠다! 다른 익들 말처럼 공개는 하지말고 좋은 기억으로 잘 간직했으면 좋겠다! 나도 최애 우연히 본 거 올렸다가 곤경에 처한적이 있어서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