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QWER, 미하라 야스히로 제작 참여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 오프라인 한정 판매 오늘(13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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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특별한 행보를 이어간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13일부터 서울 웰컴레코즈에서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 오프라인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는 QWER의 데뷔 2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QWER은 앞서 지난 6일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발매했다. '흰수염고래'는 국민 밴드인 YB(윤도현밴드)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힘든 세상 속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QWER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발매 후 호평받고 있다.

이번 스페셜 LP에는 '흰수염고래'를 비롯해 QWER의 역대 앨범 타이틀곡인 'Discord', '고민중독', '가짜 아이돌', '내 이름 맑음', 그리고 '눈물참기' 편곡 버전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원곡의 매력에 신선함을 한층 더한 편곡으로 그간 QWER의 음악을 사랑했던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와 스니커즈 해체 아티스트인 루디인다하우스가 패키지 제작에 참여해 다양한 아트의 교집합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낸 포토북부터 대형 엽서, 접지 포스터, 포토 카드, 자필 및 우표 스티커, 페트 북마크까지 이번 스페셜 LP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풍성한 구성품들이 포함된다.

오는 18일 데뷔 2주년을 맞는 QWER은 지난 2023년 데뷔 후 내놓는 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과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명실상부 '글로벌 최애 걸밴드'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5일 성황리에 마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QWER의 스페셜 LP 'Beyond the Discord'는 한국에 이어 오는 22일부터 일본 시부야 로프트, 부산 데파트 난바 마루이 백화점, 하카타 마루이 백화점에서도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