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갤럭시 호텔>의 이야기는 죽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위령 호텔 중 전 세계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의 사장이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호텔로 찾아온 귀신들의 각기 다른 사연과, 이승과 저승을 오가며 펼쳐지는 비밀스런 사건 속 다채로운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도현이 갑작스레 사장이 사라진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부임한 새로운 사장 ‘은하’ 역을 맡아 활약한다. ‘은하’는 비밀스러운 과거와 까칠한 성격을 지닌 인물로,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실종된 ‘그랜드 갤럭시 호텔’ 사장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그랜드 갤럭시 호텔’ 직원 중 유일한 인간인 호텔 지배인 ‘상순’은 신시아가 연기한다. ‘상순’은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고객들을 관리하고, 귀신들과도 ‘저세상’ 친화력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이수혁은 악귀의 잔재를 청소하는 사신 ‘백기’ 역으로 분한다.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백기’를 이수혁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산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미스터리한 여인 ‘석산’은 이수현이 맡았다. 드라마 [가족계획]에서 과감하고 거침없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수현이 보여줄 ‘석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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