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캔디 같은 컨셉은 은근히 수요가 꾸준히 있나봄

어릴때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료화면으로 나온 캔디 무대영상 보고 ‘옛날 가수들은 저렇게 알록달록한 옷을 입었구나’하고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음.

근데 나이 들고 보니까 저런 원색 컬러와 인형옷, 체육복, 번호 적힌 스포츠 웨어 같은 패션을 무대의상으로 쓴 아이돌이 이후에도 꽤 많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

뭔가 하이틴 컨셉 아이돌이면 한번쯤 거쳐가는 컨셉의 토대를 닦아놓은게 캔디 아닐까 싶음.

뭐 아이돌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 그룹이니 당연하겠지만 시대를 앞선 시도를 많이 한 것 같음.

[익인1]

은근히가 아니라 대놓고... 캔디 싫어하는 돌덕이 있을까 쓰니 말대로 지금 봐도 힙한 듯

[익인2]

너무 옛날이다......

[익인2]

이 세대를 살아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 못하겟슴

[익인3]

노래 자체가 좋음

[익인4]

당연함 노래가 좋음

[익인5]

꾸러기컨셉 ㄹㅇ 데뷔초밖에 못하는데 한번씩 해줬으면,,

[익인6]

노래부터 지금도 듣기 좋던데! 안 촌스러움

[익인7]

이건 의상도 귀엽게 잘만듬

[익인8]

캔디는 진짜 잘만들었음 노래도 상큼하고 지금도 계속 회자되고 리메이크 하는데 솔직히 에쵸티 하면 젝키 커플처럼 바로 생각나는 노래일텐데 캔디

[익인9]

난 그래서 캔디 원곡만 들음.. 그 느낌이 안나

[익인10]

에쵸티 캔디, 동방신기 풍선 컨셉 좋아 단독 타이틀곡보다 더블 타이틀로 좋음 반전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