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아일릿의 멤버 모카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
17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아일릿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채널을 통해 모카의 활동 중단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아일릿 멤버 모카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린다”며 “모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모카의 건강 상태를 안내했다.
이어 “이번 주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스케줄에는 모카의 참여가 어렵다”며 “10월 18일~19일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Sector K’ 공연은 모카를 제외한 아일릿 멤버 4인이 참석한다”고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하게 됐음을 밝혔다.
빌리프랩 측은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모카의 활동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의 안내 이후 멤버 윤아는 “첫 인도네시아 너무너무 기대돼요. 조심히 잘 다녀올게요”라며 “모카가 아쉽게 무대는 서지 못하지만 모카 몫까지 잘 하고 올게요”라는 글을 남겨 모카를 제외한 아일릿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임을 알렸다.
앞서 모카가 소속된 아일릿은 지난 6월 미니 3집 앨범 ‘bomb’을 발매해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로 활동을 펼쳤다.
아일릿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팬 콘서트 ‘GLITTER DAY’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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