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은 더럽지만 정 많고 실력 하나 만큼은 확실한데 정치질에 밀려서 몇십 년간 일한 기업에서 쫒겨난 여주, 최대 갑부의 양아들로 입양돼서 세계적인 기업의 2인자가 된 보육원 출신 남주를 담은 로코 뭐 이런거 없어?
일단 여주가 재벌이든 사원이든 욕설부터 박고 시작하는 개 털털한 성격이고 남주는 재벌이긴 하지만 한순간에 갑부가 된거라 똑똑해도 자신의 어두운 과거 때문에 기를 못 펴고 모욕 당해도 해실 해실 웃고 다니는 연약한 성격의 설정인데
그런 남주 보고 답답한 여주가 남주 대신 욕도 박아주고 보육원 출신이라고 떠들어대는 사람들 혼구녕 내주는 구원서사!!
근데 남주는 그런 여주 보고 반하고 여주 몰래 사업 투자해주는 그런 드라마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소설에서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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