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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또 하나의 고정 예능을 추가한다.
7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취재결과 전현무는 JTBC 신규 예능 ‘혼자는 못 해’(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게스트가 혼자 하기 어렵거나 두려운 일을 MC가 참여해 함께 실현 시켜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BN ‘전현무계획3’, SBS ‘우리들의 발라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등에 고정 출연하며 전현무표 장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있다. 전천후 활약에 힘입어 예능 방송인 11월 브랜드평판에서는 유재석에 이어 2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혼자는 못 해’를 기획한 홍상훈 PD는 JTBC ‘톡파원 25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톡파원 25시’는 한국이 아닌 해외 거주 중인 교민이나 유학생을 ‘톡파원’으로 임명해 생생한 세계 각국의 소식을 접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톡파원 25시’를 기획한 홍 PD의 안목 덕에 파일럿 프로그램은 인기리에 정규 편성을 확정했고, 4년 째 롱런 중이다. 홍 PD는 ‘톡파원 25시’ 외에도 ‘트래블러’,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유명가수전’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의 연출했다.
홍상훈 PD와 전현무의 호흡은 초창기 ‘히든싱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막내 PD와 MC로 만난 홍 CP와 전현무는 인연을 이어가며 ‘비정상회담’, ‘히든싱어6’ 등을 함께하며 10년이 훌쩍 넘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유행을 섭렵하며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 수식어를 얻은 전현무가 새 예능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인다.
스포츠월드 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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