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캘리 사는데도 원래 여기 케이팝 인식이 십덕스러운 취미+완전 섭섭섭컬쳐 느낌이었음
방탄 다너마 터지기 몇년 전부터 미국에서 큰상 받고 이럴때 ㄹㅇ 2세 그자체라 까마득한 옛날 한국가수밖에 모르는 아빠가 엘에이 한인뉴스에 그당시 ㅂㅌ 밥먹듯이 등장하니까 쟤네 누구냐 해서 첨 알았고
다너마 터진 이후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bts라는 이름이랑 케이팝 가수라는 건 알고 있는 느낌인데 옛날엔 그뭔십 바이브가 강했다면 다너마 이후로는 ㅂㅌ 좋아하던 사람들이 뭔가 더 당당하고 시끄러운 오타쿠가 되는 느낌 하지만 여전히 강의나 클럽에서 방탄 언급이 나오면 갑분싸가 되거든요
미국 음악시장 메인스트림에서 영어권 가수들이랑 대등하게 인식 되냐고 물으면 아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바르잖아 그게 대단한것 같음)
근데 다른 케이팝 아이돌이랑 비교하면 쌉쌉쌉주류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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