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조각도시는 증거재판을 뭘로 아는건지 ㅅㅍㅈㅇ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사람을 죽였다고 억울하게 누명을 씌워서 

체포 기소 재판을 할수는 있다고 봄

스릴러 영화 드라마 단골소재니까 

근데 단순히 죽였다도 아니고 

시체를 토막내서 유기할 물리적 시간자체가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진행이 되나 

일반인이 살아있는 닭 죽여서 토막 내고 포장하는데도 

30분은 걸리겠다 백번 양보해서 5분만에 사람을 토막냈다 쳐 

시체담은 캐리어는 언제 어떻게 옮겼다는거임 

배달하러 들어가는 cctv 화면이 있으면 

그냥 나오는 cctv도 있을건데 

차라리 판사가 멀쩡한 알리바이도 다 쌩까는 그림으로 가든가

극 전개 때문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말이 안되잖아

[익인1]

그부분 좀 부실하긴 한데 드드봐 하는중ㅋ 거기만 넘기면 재밌었음
뭔가 극중시간상 토막만 없앴어도 말이 됐을텐데 무기징역 주려고 무리수 둔 느낌

[익인2]

픽션과 넌픽션은 구분해서 보길 즐감해라

[글쓴이]

드라마가 다 논픽션이지
개연성이 너무 박살이라 하는 소리임
아니 몇시에 강간하고 몇시 몇분에 죽여서 몇분 몇초만에 토막내고 어디서 언제 어떻게 옮겼다는거냐고

[익인2]

근데 왤캐 화가 났냐ㅋ

[글쓴이]

할말 없으면 그냥 가라
따질거면 나말고 각본 허접하게
쓴 작가한테 따지고

[익인4]

재밌게보고있는것같구먼

[익인3]

시신을 중간에 따뜻한 물에 넣어서 시체 사망시간 조작이 가능하게끔했다는 식의 발언을 검사가 했어 그걸로 태준이가 증명해낸 알리바이를 어느정도 깼다고 생각했고 확실한 증거(유전자 검사결과)를 들이밀어서 태중이쪽에서는 반박할 여지가 없어졌다고 생각해

[글쓴이]

그 따뜻한 물이 어쩌고 사망시간 조작이 의미가 없다는거임 시체를 토막내서 버렸다는걸 검사가 입증해야되는데 불가능하거든
시체훼손 도구도 없고 애초에 강간할 시간도 없음

[익인3]

내가 법적인 걸 다 알진못해서… 위에 적은방향으로 생각하고 태중이쪽의 반론은 알리바이밖에 없었으니까 그 알리바이가 깨져서 결국엔 범인이 아님을 증명 못하고 감옥에 갔다 생각했는데 법을 좀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수 있겠네

[글쓴이]

그냥 언제 어디서 뭘로 어떻게 죽였는지 검사도 입증해야됨
당연한거지 그럼 아무나 죽이고 남의 유전자 갖다놓으면 다 살인자 만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