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라서 내릴수가 없어서 버텼는데 진짜 눈앞이 까매지고 숨이 모자라고 어지러웠는데 뭔정신으로 버텼는지 모르겠음 주저앉을 공간도 없었어가지고 서서버팀 완전 추운 겨울이었는데 내리니까 온몸이 땀으로 다 젖었더라 내리고보니까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구나싶고 정신안잃은게 다행 담부턴 무조건 셔틀타기로했음 또 그럴까봐 그런 상황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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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라서 내릴수가 없어서 버텼는데 진짜 눈앞이 까매지고 숨이 모자라고 어지러웠는데 뭔정신으로 버텼는지 모르겠음 주저앉을 공간도 없었어가지고 서서버팀 완전 추운 겨울이었는데 내리니까 온몸이 땀으로 다 젖었더라 내리고보니까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구나싶고 정신안잃은게 다행 담부턴 무조건 셔틀타기로했음 또 그럴까봐 그런 상황이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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