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태호 기자) 박우진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룹 AB6IX 멤버로 음악과 예능, 광고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박우진이 숏폼 드라마 ‘처음’의 주인공 이도현 역에 발탁돼 첫 연기에 도전했다.
숏폼 드라마 ‘처음’은 부산관광공사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로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8년 전 사라진 첫사랑을 찾아 부산을 돌며 추억과 비밀을 좇는 소윤과 도현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우진이 연기하는 이도현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을 품은 고등학생으로, 극 중 미스터리한 매력과 감성적인 면모를 동시에 선보인다.
티저 영상은 VISIT BUSA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6일 공개됐으며, 어제 1화가 베일을 벗었다. 이번 회차에서 박우진은 디테일한 표정 변화와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로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몰입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팬들과 시청자들은 “새로운 모습이 신선하다”,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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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역시 소감에서 “첫 드라마 출연에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됐었지만, 동료 배우와 스태프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재미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간 음악 활동과 각종 예능에서 보여준 밝은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감정 연기와 미스터리한 캐릭터 소화로 폭넓은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성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박우진이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처음’은 첫사랑을 찾아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의 여정을 담고 있으며, 매주 월, 수, 금 오후 6시 VISIT BUSAN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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