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하때 수지 연기 못하긴 했는데 그게 보기 불편한게 아니라 오히려 귀엽게 느껴졌음ㅋㅋㅋㅋ후반부 감정 딥해졌을때도 의외로 너무 좋았고근데 이게 이응복 연출이 큰 역할한거 같아서하렘에서 응복이가 수지로 여황제캐를 말아주다니....진짜 연출+음악+미술 다 개쩌는 사극 하나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