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신라면세점, K-POP 그룹 '에이티즈' 모델 발탁…글로벌 고객 공략 본격화

- 글로벌 팬덤 기반한 K-컬처 마케팅 강화…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 목표

| 내외경제TV=박문선 기자 | 신라면세점이 K-POP 그룹 에이티즈(ATEEZ)를 새로운 홍보 모델로 선정하며 글로벌 고객층 공략에 나선다.

이번 발탁으로 신라면세점은 올해 배우 진영, 박형식, 그룹 엔싸인에 이어 ‘에이티즈’까지 포함한 홍보 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

에이티즈는 2018년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K-POP 그룹 최초로 1년 안에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 5에 세 차례 연속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팬덤을 구축했다.

신라면세점은 에이티즈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연초 명절 시즌에 맞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K-컬처 체험형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올해 배우 진영과 박형식, 그리고 K-POP 그룹 엔싸인을 잇따라 모델로 발탁하며 국내외 고객을 겨냥한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에이티즈의 글로벌 영향력과 신라면세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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