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협의 없는 일방 통보 진정성 있나
![[정보/소식] 뉴진스 민지·다니엘·하니, 끝나지 않은 '자칭 혁명가' 마인드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1/13/11/df591f4857ef6086faa0b1791136f3e6.jpg)
소속사 어도어를 무단 이탈했다가 법정 다툼에서 완벽하게 진 뉴진스가 복귀를 알리는 순간에도 혼란을 초래했다.
뉴진스(해린 혜인 민지 다니엘 하니)는 지난 12일 어도어로 복귀한다고 알렸다. 다만 방식엔 차이가 좀 있다.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와 대화를 거쳐 어도어를 통해 복귀를 알렸지만, 민지 다니엘 하니는 어도어와 협의 없이 복귀를 통보했다. 그것도 모자라 세 멤버는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서"라고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뉘앙스를 비췄다.
민지 다니엘 하니 세 명의 멤버가 복귀를 통보한 시점은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 소식을 전한 지 불과 3시간여 만이다. 정황상 세 멤버는 해린과 혜인 이후 급하게 논의를 거쳐 복귀를 결정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시간이 얼마나 흘렀다고 "어도어가 회신이 없다"며 일방적으로 복귀를 통보했는지 의문이다.
그렇다 보니 어도어는 "진의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입장을 내는 어도어도, 이를 지켜보는 팬들과 대중도 의아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세 멤버가 초래한 것. 지난해 11월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무려 1년을 넘게 버텼던 세 멤버는 이제 와서 뭐가 그렇게 급했을까. 심지어 "한 멤버는 현재 남극에 있다"면서.
트리거는 있다. 뉴진스는 법정 다툼에서 완벽하게 졌다. 지난달 30일 재판부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에서 양측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며 어도어가 매니지먼트사로서 의무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뉴진스 측의 주장은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29/0000443317

인스티즈앱
이정석, 소년범 조진웅 옹호 "너희는 잘살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