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편입 다 해봤는데 진짜 대학 너무 목숨 걸지 않았으면..

물론 나도 다 경험해보니 해줄 수 있는 말이기도 하고 전문직 하려면 좋은 대학 중요하지 근데 대학에 레벨이나 이런거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두 된다는 말하구 싶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학교에 입학하더라도 대학생이라는 신분 자체로 정말 해볼 수 있는게 무궁무진하고 사회의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음.. 시험 도전을 한 번 더 한다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응원하고, 숨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내쉬면서 머리 속을 깔끔하게 생각을 정리해봐 본인이 재수 삼수 대학 레벨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시험을 보는건지 주변 사람들 때문에 시험을 도전하는건지 등등 본인 메타인지를 확실하게 해볼 수 있는 생각 정리를 한 번 해봐 그리고 대학 못간다고 인생 망하지 않아..ㅜㅜ 다들 진짜 너무 절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로 과거의 나를 보는 것 같아서 속상해지고 위로 하고 싶어서 글남겨

[익인1]

맞아 그리고 대학 네임밸류보다 내가 거기서 어떻게 지내는지가 더 중요한듯

[글쓴이]

진짜로 진짜로 나도 이걸 더 일찍 알았다면 대학 네임벨류에 못숨 안걸었엉... 그리고 물론 네임벨류 높으면 좋은 점은 당연히 있지 근데 인생 살아보니까 진짜 뭘 하든 정말 마음 먹기에 달라진다는게 제일 중요해서...!

[익인1]

맞아 나도 수능 여러번 쳣었어서 공감된당… 네임에 목숨걸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하면 잘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