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삼진스 중에 남극 간 애 있어서 속 편하다 이러는 게 좀 과하다는 애들 있는데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거 가려면 엄청 예전부터 정했어야 하고 한 번 가는데 돈도 얼마 들고 그래서 함부로 취소할 수도 없는 건데 거의 1년 전 즈음에 예약해둔 걸 갑자기 취소할 수는 없지 않느냐 〈〈 뭐 이러면서

그냥 자기 인생 달린 소송을 진행하면서 남극 갈 생각 한 거 자체가 속 편하다...ㅎ 이러는 거란 걸 이해를 못하는 거 같음... 그리고 1심 판결 나오면 끝 이것도 아니고 지들이 항소를 할지 복귀를 할지 정해야 하는 시기잖음 진짜 자기 아이돌 인생이 달린 일인데 그 즈음에 꼭 남극을 갔어야 하니... 내가 지금 정시나 취직 추가 합격을 하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에서 1년 전 예약한 남극여행 가야지~ 하는 게 속편해보인다는 거잖아... 추가합격을 하면 본인인 내가 뭔가 해야 하는 일이 있을텐데 남극 가있으면 못하는 거고 그럼 뭐 걍 ㅃㅃ 되는 거지

[익인1]

인생보다 남극이 중요하다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함
쭉 그렇게 살라고 해야지

[익인2]

항소일은 정해져있어서 그때 일정 잡으면 안되는거 분명 알았을텐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