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였다 보는데

직접적인 폭력장면이나 그런거에서 피해자 위주로 앵글을 잡는 게 많이 없고 짧은데다가

부부간성폭행은유도 ㄹㅇ 은유로 스리슬쩍 넘어가는데도

그게 더 징그럽고 잔인해서 속이 안좋음............................ㅇ〈-〈...............

[익인1]

나도 너무 피폐해지고 주인공들이 너무 무능력한거같아서 못보겠음 ㅠㅠㅠ

[글쓴이]

난 주인공들이 무능력하다는 생각은 안들고...(지금 3화보는중이라 뒷내용 모름 스포 ㄴㄴ해) ...그냥... 진짜 .........징글징글하게도 팼다.....싶은데 이게 그냥 멍자국만 보이는게 더 징글징글하게 팬거같아서 더 .... ..더 힘들어......
원래 가정폭력이 피해자가 무력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지만 은유적으로 보여주는데도 너무 잔인하고 피폐해서 진짜 힘들다.....

[익인2]

나.2화.보는데 속 안좋더라…

[글쓴이]

나 3화 보는 중인데 이거 중간중간 끊어가면서 중간에 귀여운거 봐가면서 봐야겠ㅇ더... 3화 연짱으로 봤더니 그알 50화분량 한번에 본거같음...

[익인2]

근데 나는 2화는 힘들었는데 그뒤부터 몰입이 너무 잘돼서 밤새면서 봄 ㅜㅜㅜㅋㅋㅋㅋ 쓰니는 환기 좀 시켜가면 서 봐 나머지두 잼나게 봐!!!

[글쓴이]

ㅠ약간 잘 만들어서 힘든가봄 고양이 영상 튼다...ㅠㅠㅠ

[익인3]

와 맞아 난 이 부분에서 당죽 연출 좋다고 느낌... 오히려 다 표현하는 것보다 시청자들 상상에 맡긴 거여서

[글쓴이]

ㅁㅈ...그래서 연출 좋고 그래서 진짜 내 상상력이 풀로 돌아가니까 주인공이 더 안타깝고 안쓰러움..ㅠㅠㅠ 멍자국도 전라로 막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게 아니라 부분부분 보여주는데 다 멍이라서 그게 너무... 너무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3]

그니까ㅠㅠㅠ 하 다시 생각하니까 마음 아파 그리고 그 연출이 피해자들 존중한다고 갠적으로 생각해서... 잘했다구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