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쁨에 대한 기준은 너무 빠르게 변하는 것 같음…

누가 더 예쁘다 누가 더 낫다 비교글 아님 걍 메이크업만 봐줘… 내가 외모 정병 있어서 정리글 써 봄ㅎㅋ

00년대 초반 

얇고 작은 입술에 얇은 눈썹 유행

누드립이나 바비가 쓸 것 같은 핫핑크 립스틱도 가끔 유행ㅋㅋ 

웜톤 유행 

갸루 한 방울 섞은 세미 스모키톤 메이크업 유행 

잘나가는 언니들만 낀다는 개 티나는 써클 (무조건 직경 13 이상) 유행 

10년대 초중반 메이크업 과도기(라고 생각함 나는)

젤 아라+뒷트임 메이크업 유행

주변에 피부색 18호 정병 종종 있었음+복숭아 메이크업 유행

눈썹 타투+립 틴트 유행

펄 섀도우+눈 밑 글리터 유행

무조건 꾸꾸꾸! 하얗고 입술은 빨간 백설공주st거나 완전 쎈언니st 둘 중 하나가 유행이였던듯

20년대 

미지근톤 유행 

중안부 짧은 거 유행 

섀도우 많이 덜어내고 속눈썹 강조하는 메컵 유행

입꼬리+두꺼운 입술+촉촉립 유행

애교살 유행

어차피 여기 있는 연예인들은 다들 워낙 짱예니까 어느 시대를 가도 짱예소리 들었겠지만 내 기준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니까 지금 중안부 짧은 게 무슨 의미가 있고 입술 필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 

어차피 5년 뒤면 또 유행 바뀔건데 그냥 내 추구미인 메이크업 밀면서 이게 언젠가 유행이 되길 줏대있게 열버나 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음ㅋㅋㅋㅋㅋㅋ

[익인1]

성형외과가 이걸로 장사를 하지ㅋㅋ

[익인2]

나머지는 모르겠지만 중안부는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