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하고 보니까 돌려받을 수 없는 사랑에 너무 큰 돈을 쓰고 있었던것 같음

이렇게 끝날거 뭘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한번에 2-300을 매번 턱턱 썼을까 주식이나 할걸 ㅋㅋㅋㅋ

[익인1]

그렇게까지 많이 쓴건 좀 안타깝지만 몇십만원 정도는 난 소비해도.. 그 시간들에 대한 소비라고 생각함

[익인1]

ㄹㅇ 멘탈케어값이 맞아

[익인2]

근데 그 순간에 행복했잖아 난 내 정신과 치료비 쓴다고 생각함 멘탈케어값

[익인3]

난 그래서 적당히 안 아까울만큼만 씀 어차피 지나간거 그때 행복했을테니 그값이라고 생각해

[익인4]

난 그때 행복하면 그만임ㅋㅋㅋ 난 내가 날 알아서 그돈 있어도 딴데 흘려버렸지 의미있게 모으진 않을걸ㅋㅋㅋ 배민에 썼겠지...

[익인5]

ㅁㅈ여긴 돌팬많으니 정당화도 많이하지만 20대 여자들이 쓰기에 큰돈들을 턱턱 쓰는거 보면 안타까움

[익인6]

내가 전본진 좋아할때 맨날 들었던 소리임 좋아하는건 상관없는데 그정도 쓸 정도의 가치가 있는게 맞는거냐고

[익인7]

이건 탈덕해야만 앎... 덕질 미친 듯이 할 땐 돈 아깝단 개념이 없음
그래서 이제 콘서트 아니면 굿즈도 안 사고 앨범도 안 사고 돈 아예 안 씀

[익인8]

행복에 돈이 중요한가

[글쓴이]

나도 그땐 행복했어

[익인8]

그럼 나의 행복을 위해 투자했다 생각하는게 낫다고 봐
난 후회안해..
행복을 얻는게 세상에서 얼마나 비싼 프라이스인데.. 난 덕질이 가성비라고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