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눈길이 간 건 얼굴이었지만 강민이에게 찐으로 입덕하게 되는 순간들엔 다 그 성격과 멘탈이 있었던 것 같다..
체인스 방출당하고 독기 품고 메디킬파 쟁취하던 장면
멘탈 흔들리는 팀원에게 그러면 안 되죠. 단호하게 말하던 장면
줄줄 울면서도 애써 미소지으며 사랑해. 나한테 듣기 힘든 말이다. 알지? 하던 순간
사실 아직 힘들어요.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니까. 하고 애써 덤덤하게 진실된 마음을 전하던 라방
스케줄 끝나면 피곤한 와중에도 너무 행복하다고, 덕분이라고, 더 열심히 하겠다던 모습
사랑해요. 힘들어요. 행복해요. 화 나요. 슬퍼요. 믿어주세요.
자기 감정을 숨기지 않고 최대한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팬들 한 먹게 만들지 않게 해주는 게 진짜 재능이고
내가 흔들릴 때마다 붙잡아주고 안정감 느끼게 해주는 유강민이라서 자꾸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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