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오디션 프로그램 ‘The Debut: Dream Academy’ 시절의 곡들을 메들리로 구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 무대는 KATSEYE와 함께 시작을 나눈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남겼다. 팬들은 떼창과 함성으로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캣츠아이와의 소중한 순간을 공유했다.
공연 직후 SNS에는 “보컬과 춤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 “미공개곡 발매를 기다리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팬들은 캣츠아이의 무대 장악력과 새롭게 선보인 퍼포먼스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해외 언론의 평가도 뒤따랐다. 패션지 보그는 “KATSEYE는 이번 주말 또 하나의 ‘놀라운(gnarly)’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강조했다. 지역 언론 스타 트리뷴 역시 “‘Gabriela’의 백플립, 숨결이 실린 보컬”을 언급하며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호평했다.
캣츠아이는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마친 뒤 토론토에서 팬들과 재회한다. 이어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 애틀랜타, 슈가랜드, 어빙,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까지 북미 13개 도시에서 총 16회 공연을 이어간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지역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공연을 하루씩 추가 편성했다. 모든 추가 공연도 빠르게 매진되며 캣츠아이의 ‘대세’ 행보에 무게를 더했다.
방시혁 의장 주도의 ‘K-팝 방법론’ 기반 트레이닝과 하이브 아메리카의 시스템에서 성장한 캣츠아이는 2023년 미국 데뷔 이후 약진을 거듭했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4위, 타이틀곡 ‘Gabriela’는 ‘핫 100’ 33위에 올랐다. 영국 오피셜 차트 38위,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위에까지 오르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페스티벌 무대도 점령했다.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2025 등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의류 브랜드 GAP과의 협업 캠페인 ‘Better in Denim’도 SNS를 통해 화제에 올랐다.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다양성과 건강미를 가진 그룹으로서 대중적 입지를 굳혔다.
캣츠아이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데뷔 첫 수상을 차지했고, 내년 2월 1일 개최되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에도 노미네이트됐다. 다음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캣츠아이의 북미 투어 ‘뷰티풀 카오스’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도시는 미니애폴리스를 시작으로 토론토, 뉴욕, 샌프란시스코, LA, 멕시코시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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