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VEeJ70w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명수가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1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유의 ‘마시멜로우’가 선곡된 가운데, 노래를 들은 박명수는 “목소리가 참 예쁘다 아이유. 보고싶다 아이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진이 “매번 일방적으로 러브콜을 하신다”라고 지적하자, 박명수는 “지드래곤도 보고 싶다. BTS 진은 절 버린 것 같다. 한동안 연락하다가 버린 것 같다. 저도 다른 사람 찾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김태진이 요즘 눈에 들어온 아이돌이 있냐고 묻자, 박명수는 투어스,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보이넥스트도어를 자신있게 언급했다.
김태진은 “일부러 몇 그룹 외우시는 건가”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진짜 친하다. 세븐틴도 친하다”라고 답한 뒤 “어떻게 하겠나. 연락이 안 되면 다른 사람 찾아야지”라고 말했다.

인스티즈앱
윈터 타투 따라한 팬들 심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