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응급실 실려간 김수용에 "조의금 굳었다" 후배 카톡…김수용 "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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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석주가 최근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선배 개그맨 김수용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윤석주는 17일 인스타그램에 "개그맨 김수용 선배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서 카톡을 드렸다, 개그맨이란 몸은 아파도 마음은 쉽게 주저앉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 업계의 묘한 힘 오늘도 느낀다"라는 글과 함께 김수용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익인1]

아 좋아지셨나보네 다행 ㅠㅠ

[익인2]

친해서 하는 장난인데 저 카톡으로 물어뜯는 사람 없기를..

[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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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좋아져서 다행이다

[익인4]

ㅠ 건강해져서 다행

[익인5]

어우 다행이다

[익인6]

김수용 아저씨.....

[익인8]

어디 아프심??

[익인7]

갑자기 쓰러지심ㅜㅜ 정밀 검사하신대

[익인8]

뇌졸중 이런건가

[익인10]

자세히 나온 건 없는데 촬영장에서 cpr했다는 기사는 본 듯

[익인9]

아조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