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비투비 서은광 첫 정규 선언”…'UNFOLD'로 12월 가요계 접수→연말 솔로 콘서트 예고

(톱스타뉴스 박유림 기자) 그룹 비투비 서은광이 연말 가요계를 향한 첫 정규 앨범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이후 꾸준히 보컬리스트로서 존재감을 쌓아온 서은광이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17일 서은광의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 커밍순 포스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와 동시에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정규 앨범명과 발매일시가 모두 드러나면서 새 앨범을 기다리던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빠르게 쏠렸다. 특히 정규 1집이라는 점에서 팬덤 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커밍순 포스터는 푸른 조명 아래 서은광의 손 실루엣을 담아 시선을 붙잡았다. 은은하게 번진 블루 톤과 길게 뻗은 손가락이 어우러지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미지 위에 앨범명 언폴드와 커밍순 문구가 함께 새겨져 감성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언폴드는 서은광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오랜 시간 그룹 활동과 뮤지컬, OST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집약한 결과물로 소개돼 글로벌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은광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라스트 라이트를 발표해 한차례 분위기를 달궜다. 라스트 라이트를 통해 더욱 깊어진 보컬 표현과 독보적인 감성을 드러내면서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관계자는 서은광이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첫 정규 앨범을 통해 그동안 탄탄하게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은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어떤 색깔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 활동과 더불어 솔로 공연 소식도 이어졌다. 서은광은 첫 정규 앨범과 함께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를 열고 연말을 팬들과 보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은광의 목소리와 감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자극하고 있다.  

마이 페이지 콘서트는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먼저 열린다. 이어 12월 27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개최해 각 지역 팬들에게도 환상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은광의 첫 정규 앨범 언폴드는 12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며, 선공개곡 라스트 라이트로 한차례 감성을 전한 서은광이 정규 1집과 연말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를 통해 어떤 서사와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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