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ERIES.L : LUCY에서 루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48인의 대형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루시 특유의 청량하고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에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스케일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편곡과 감성을 담아낸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사랑받아온 곡들이 클래식 편성과 만나 어떤 울림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SERIES.L은 그동안 정형화된 공연 공식을 벗어난 연출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루시의 음악과의 결합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루시의 감각적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세트 리스트에 오케스트라가 더해지면서, 기존 콘서트와는 또 다른 결의 공간감과 사운드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객들은 롯데콘서트홀 특유의 음향 환경 속에서 루시 음악의 다른 결을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시는 음악 활동과 공연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루시는 미니 7집 선을 발매하고 사랑의 감정선을 다양한 결로 노래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서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3회차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하며 공연 동원력도 입증했다. 서울 공연에서 형성된 콘서트 열기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무대를 마친 루시는 열기를 부산으로 확장한다. 루시는 12월 29일과 30일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 LUCID LINE을 이어가며 더 많은 지역 관객과 만난다. 서울에서 검증된 세트 리스트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노린다. 연달아 이어지는 단독 콘서트와 오케스트라 협연은 루시가 K-밴드씬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해가는 과정으로도 읽힌다.
한편 루시는 내년 5월 K팝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KSPO DOME에 첫 입성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루시는 미니 7집 선 발매와 서울 단독 콘서트 LUCID LINE 전석 매진에 이어 연말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SERIES.L : LUCY 무대로 48인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고, 같은 시기 부산 KBS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활동 폭을 넓힌다. 이어 내년 5월 KSPO DOME 단독 콘서트로 또 다른 챕터를 여는 만큼 루시가 어떤 무대와 구성으로 K-밴드씬 대표주자의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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