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에이티즈(ATEEZ)의 캡틴 홍중의 화보가 공개됐다.
홍중은 '싱글즈 재팬'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하며, '싱글즈'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재계약을 발표한 이후 진행한 첫 단독 화보인 만큼 팬 에이티니에 대한 애정과 앞으로 보여줄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빌보드 200' 1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진입, K-팝 보이그룹 최초 '코첼라' 출연 등 에이티즈가 거둔 글로벌 성과에 대해서는 "기록은 팬들의 응원이 만들어 준 선물"이라며 "그 보답으로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데뷔 7주년을 맞아 팀 재계약을 확정하며 '제2막'을 연 에이티즈. 홍중은 캡틴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제는 선택하는 사람이 아니라, 멤버들의 선택을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다"며 "앞으로의 7년은 데뷔하는 마음으로 다시 '리셋'해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생일을 기념해 처음으로 보여준 개인 패션 컬렉션 'Petit Coussin'에 대한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도 전하며, 홍중은 3년 전 파리 패션위크에서 '발망'의 올리비에 루스탱 작업실을 방문했던 경험이 이번 'Petit Coussin' 프로젝트의 출발점이었다고 밝혔다. "직접 컬렉션을 제작하며 디자이너 분들을 더욱 존경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에서 얻은 자극이 큰 힘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그는 "긴 투어를 마치고 새로운 페이지를 연 중요한 해였다"며 "팀에게도, 스스로에게도 우수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팬덤 '에이티니'를 향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힘든 순간을 버티게 해주는 존재"라며 "7년 동안 함께해 준 팬들이 있다는 것이 여전히 꿈처럼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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