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관광객이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수차례 침입을 시도하려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선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50대 일본인 여성 A 씨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BTS 정국의 자택 현관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누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A 씨의 귀국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우선 피해자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BTS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관광객 사건은 두 달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전역 당일 30대 중국인 여성 B 씨가, 지난 8월 말에는 또 다른 30대 중국인 여성 C 씨가 침입하려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197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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