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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권영재 감독이 중국으로 떠난다.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2년 간 몸담은 젠지를 떠난 '헬퍼' 권영재는 최종 행선지로 LPL 팀의 감독직을 택했다. 권영재 감독은 2020 시즌 쑤닝에서 코치로 활동한 지 약 6년 만에 다시 중국 땅을 밟는다.
'헬퍼' 감독은 쑤닝에 있을 당시 '빈'의 데뷔 시즌을 함께 하며 가파른 성장에 도움을 주었고, 그 해 쑤닝은 '빈'을 필두로 스프링 11위에서 시작해 서머 4위,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는 미라클 런을 그렸다. 전역 후에는 젠지로 합류해 2024, 2025 시즌을 지내며 LCK와 MSI서 여러 번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헬퍼' 권영재 감독의 에이전시 측은 "함께 충분히 상의한 끝에,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다시 도전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새로운 자리에서 시작하는 '헬퍼' 감독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벤 신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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