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15060?sid=102
사위 용의자로 지목...
경북 의성읍의 한 주택에서 장인과 장모가 흉기에 찔려 숨지고, 별도로 발견된 장소에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사망한 김모 씨(47.추정씨)의 아내가 남편과의 통화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느껴 신고한 뒤, 주택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고 알려진다. 집 안에서 발견된 장인 신모(74.추정)씨와 장모 홍모(69.추정)씨는 다수의 자상을 입은 상태였고, 별도로 발견된 김씨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의성)(jw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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