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워멜 워터멜론 드디어 다봤다 나만의 감상후기

워낙 추천을 많이하길래 킵해뒀다가

넷플 올라왔길래 각잡고 몰아서 다봤다 

전체 스토리가 찐 고딩들의 학원물 이야기는 정말 오랜만에 본듯 

중간중간 울음 터지고 울컥한 구간 많았고 

고딩이들 연기 귀엽게 잘 봤는데 

마지막 급전개 & 입전개 마무리는 

누군가의 혹평처럼

재벌집 막내아들 수준 혹은

2521 결말 수준 

이 생각났긴 함

개인적으로 재벌집 까지는 아니라 생각되고

2521 는 나름 현실적 결과라 생각해서 이해가 됐던 작품이기도 해서 

그 두 작품 정도는 아니였고 

쭈욱 보면서 원했던 내 기대보다는  아주 많이 아쉬운 결말이다

정도?? 

마지막에 갑자기 캐릭터들의 스토리 점프구간이 많아서 이게 뭐지 싶어서 당시 본방으로 봤던 커뮤반응도 찾아봤는데 다들 비슷한 반응이었더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볼만했고 왜들 추천이 많은지도 알겠음 

주조연 남녀배우 4명 다 제대로 연기 본적이 없는데

캐릭터에 맞게 연기 잘 살린것 같음

다른 대체 배우가 생각 안나면 잘한거지 

아무튼 킵해뒀던 드라마 하나 또 클리어 했다

[익인1]

맞아 넷 다 연기 잘함....ㅠㅠㅠㅠㅠ

[글쓴이]

각자 딱 그 캐릭터더라

[익인2]

나도 막화가 너무 아쉬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야... 재미있고 청춘청춘하고 울컥하고 네 배우 다 조았어

[글쓴이]

그러게 마지막에 너무 급하게 후다닥 완결된 느낌
그거 외에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