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뭔가.. 좀 지치는 스타일 같음

일단 너무 우는데 그게 다 공감이 안되고...

백현 좋아하고 미련 개많아보이는데 유식한테 문자보내고 백현한테서 뒤 돌자마자 유식 보면 웃어

그리고 백현이랑 둘이 있으면 안기고? 또 유식보면 고기 언제 먹어요?

진짜 이해가 안됨 저러고 방에 가서 또 울어

[글쓴이]

해은은 비슷하게 울어도 이해가 됐는데 현지는 이해가 안돼ㅋㅋㅋㅋㅋ 내가 유식이랑 연락해도 백현이는 나만 좋아햇으면 좋겠어 이거 같고 하... 어렵다

[익인1]

왜 해은은 이해되고 현지는 이해안돼?

[익인2]

뭔가 해은은 새로운 사람에 대한 설렘이랑 x에 대한 감정이 복합적인게 느껴졌는데 현지는 고민 없이 유식 좋아! 느낌인 건가

[익인3]

해은은 스탠스가 늘 똑같다가 마지막에 접은거고 현지는 항상 와리가리 알 수 없고 어디가 더 마음이 있는 건지 모르겠어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함

[익인4]

너무 다른데

[글쓴이]

규민에 대한 미련 겁나 큼 -> 현규의 등장 -> 흔들림
이런 감정의 흐름이 읽히고 이해됐는데 현지는... 백현한테 표현하는 것도 아니고 유식한테 표현하면서 백현이 다른 사람 만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싫고 자기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음
이게 뭔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유로 매일 펑펑 운다는게.. 이해가 안돼서 지침 ㅜ

[익인5]

난 해은이나 현지나 비슷하게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