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too.com/article.php?aid=103886845615#_PA
"아티스트 전속계약 관련해서 해지, 갱신 권한까지 달라고 했다?"는 질문에는 "전혀 몰랐다. 나중에 변호사님한테 이런 게 있었나요? 물어보기도 했다. '전속계약 내용 있었어요?' 물어봤더니 '주주간계약 내용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이다. 이상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하셨다"고 했다.
당시 어도어 부대표인 이모씨가 만든 '프로젝트 1945' 문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민 전 대표는 "해당 문건 만든 거 모른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 첫 항목이 주주간계약 변경으로 돼 있다. 주주간 당사자도 아닌 이 부대표가 첫 항목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피고와 아무런 논의도 없이 작성했다는 거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민 전 대표는 "맞다. 나중에 이 부대표한테 카톡으로 '너는 왜 이걸 이렇게 신경 쓰냐'고도 했다. 제가 혼내는 내용도 있다"고 했다.
하이브 측 변호인은 "1945 문건 작성 한 달 전, 원고 경영진 이름을 나열하면서 인물들의 약점을 찾고 이간질 해야 된다고 논의하고 있다"고 했고, 민 전 대표는 "으응? 그냥 수다다"라고 답했다.
"이 부대표한테 작성 지시한 게 아니냐?"는 이어진 질문에도 민 전 대표는 "지시가 저기 어디 있냐. 이 부대표는 자기가 그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원한? 아쉬움이 있었을 거다. 자기는 신나게 떠들었다"고 했다.
하이브 측은 "이 부대표는 당시에 심취해서 '1945'로 문건을 이름 지었고 피고가 '원고 경영진 괴롭힐 방안 정리해보라' 지시해서 이 문건을 작성했다고 하는데 지시한 적 없나?"고 재차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네. 언제 그런 진술을 했냐. 저한테는 작성하다가 앞에 있던 맥주 이름으로 지은 거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본인은 이 부대표가 혼자서 다 알아서 한 거고 본인은 모른다?"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네. 그래서 저한테 흠 잡을 거 없으니까 이 부대표 협박해서 민희진 미끼로 끌어. 안 그러면 해외 보내주고 소송 안 걸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하이브 측은 "피고는 이 부대표와 함께 여러 계획을 논의한 걸 이 부대표한테 미루고 있는 것 같은데 어도어 부대표인 이모씨가 피고 지시도 없이 피고가 독립하기 위해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대화를 했는지, 일일이 보고하고 있다. 이 부대표가 혼자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하는 거냐?"고 재차 질문했고 민 전 대표는 "네"라고 답했다.
하이브 측은 "그럼 이 부대표한테 호응할 게 아니라 너 쓸데없는 일 하지 말고 업무나 해라 해야 하지 않나"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왜 이게 쓸데없는 일이냐. 저한테 업무 시간이 아닌 밤에 얘기한 적도 많았다. 그걸 떠나서 제가 사장이 된 이후로 저는 투자나 그런 것에 문외한이었다. 저한테는 누군가 이런 얘기해주면 들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왜 그걸. 그리고 하이브가 잘못하고 있는 건 맞는데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는데 왜 저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하이브가 우리를 너무 괴롭혔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할 수 있고 이 부대표는 저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을 수 있다. 제가 지시했다는 증거가 없지 않나"고 반문했다.
"아티스트 전속계약 관련해서 해지, 갱신 권한까지 달라고 했다?"는 질문에는 "전혀 몰랐다. 나중에 변호사님한테 이런 게 있었나요? 물어보기도 했다. '전속계약 내용 있었어요?' 물어봤더니 '주주간계약 내용에 들어갈 수 있는 내용이다. 이상한 내용이 아니다'라고 하셨다"고 했다.
당시 어도어 부대표인 이모씨가 만든 '프로젝트 1945' 문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민 전 대표는 "해당 문건 만든 거 모른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 첫 항목이 주주간계약 변경으로 돼 있다. 주주간 당사자도 아닌 이 부대표가 첫 항목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피고와 아무런 논의도 없이 작성했다는 거냐?"는 질문이 이어졌고, 민 전 대표는 "맞다. 나중에 이 부대표한테 카톡으로 '너는 왜 이걸 이렇게 신경 쓰냐'고도 했다. 제가 혼내는 내용도 있다"고 했다.
하이브 측 변호인은 "1945 문건 작성 한 달 전, 원고 경영진 이름을 나열하면서 인물들의 약점을 찾고 이간질 해야 된다고 논의하고 있다"고 했고, 민 전 대표는 "으응? 그냥 수다다"라고 답했다.
"이 부대표한테 작성 지시한 게 아니냐?"는 이어진 질문에도 민 전 대표는 "지시가 저기 어디 있냐. 이 부대표는 자기가 그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원한? 아쉬움이 있었을 거다. 자기는 신나게 떠들었다"고 했다.
하이브 측은 "이 부대표는 당시에 심취해서 '1945'로 문건을 이름 지었고 피고가 '원고 경영진 괴롭힐 방안 정리해보라' 지시해서 이 문건을 작성했다고 하는데 지시한 적 없나?"고 재차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네. 언제 그런 진술을 했냐. 저한테는 작성하다가 앞에 있던 맥주 이름으로 지은 거고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하이브 측은 "본인은 이 부대표가 혼자서 다 알아서 한 거고 본인은 모른다?"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네. 그래서 저한테 흠 잡을 거 없으니까 이 부대표 협박해서 민희진 미끼로 끌어. 안 그러면 해외 보내주고 소송 안 걸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하이브 측은 "피고는 이 부대표와 함께 여러 계획을 논의한 걸 이 부대표한테 미루고 있는 것 같은데 어도어 부대표인 이모씨가 피고 지시도 없이 피고가 독립하기 위해 누구를 만났는지, 어떤 대화를 했는지, 일일이 보고하고 있다. 이 부대표가 혼자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하는 거냐?"고 재차 질문했고 민 전 대표는 "네"라고 답했다.
하이브 측은 "그럼 이 부대표한테 호응할 게 아니라 너 쓸데없는 일 하지 말고 업무나 해라 해야 하지 않나"고 물었고, 민 전 대표는 "왜 이게 쓸데없는 일이냐. 저한테 업무 시간이 아닌 밤에 얘기한 적도 많았다. 그걸 떠나서 제가 사장이 된 이후로 저는 투자나 그런 것에 문외한이었다. 저한테는 누군가 이런 얘기해주면 들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왜 그걸. 그리고 하이브가 잘못하고 있는 건 맞는데 잘못을 잘못이라고 하는데 왜 저지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하이브가 우리를 너무 괴롭혔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할 수 있고 이 부대표는 저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을 수 있다. 제가 지시했다는 증거가 없지 않나"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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