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사모 컨셉 진짜 잘잡았다 예술 3부작

제1장 『Masterpiece』

'미술' – '모든 것은 한 점의 작품에서 시작된다'

만질 수도, 손닿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고귀한 존재로서 MISAMO가 탄생한다.

조각처럼 정교하게 다듬어진 모습은 MISAMO를 감상하고 존경할 만한 존재로 부각시킨다.

그 숨소리는 아직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거기에는 이미 완벽한 작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２장 『HAUTE COUTURE』

'패션' – '정지되어 있던 작품에 생명이 깃든다'

패션 창작 과정에 깃든 생동감 속에서 MISAMO는 자신의 감정과 의도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손으로 형성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를 디자인하고 표현하는 주체로 변모해 간다.

MISAMO는 '작품'에서 '창조자'로. 감상의 대상에서 예술을 창조하는 주체로 진화한다.

제3장 『PLAY』

'연극' – '그것은, 기억해 둘 수 없다. 지금 이 순간뿐인 존재. ’

MISAMO는 마침내 자신의 신체와 감정을 매개로 예술을 완성한다.

관객(ONCE)과 함께 만들어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MISAMO의 무대. PLAY는 예술가로서의 완전한 승화와 도달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