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이 '러시아워4'로 돌아온다.
11월 25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입한 후 '러시아워4' 제작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주주 래리 엘리슨에게 로비를 벌인 후 '러시아워4'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트럼프 대통령과 래리 엘리슨은 절친한 사이이자 후원자이다.
이에 따라 '러시아워'는 시즌3 이후 약 18년만에 시즌4 제작에 나서게 됐다.
특히 1편부터 '러시아워'를 이끌어왔던 배우 성룡과 크리스 터커를 출연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 71세인 성룡이 액션 연기를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미투 운동 기간 중 6명의 여성이 성추행 피해를 알리며 10년여간 영화를 제작하지 못했던 감독 브렛 래트너에게 '러시아워4' 연출을 맡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브렛 래트너 감독은 2024년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다큐멘터리 연출을 맡은 바 있다.
'러시아워'는 두 경찰관이 협력하는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로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09/00010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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