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혜리, 홍콩 대형 화재에 20만 홍콩달러 기부 "깊이 애도”(공식)

 혜리가 홍콩 대형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해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본명 이혜리)가 홍콩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피해 복구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20만 홍콩달러(한화 3천800만원)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혜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가 홍콩 화재로 희생한 소방관과 시민들을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을 겪는 유가족분께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마음을 보태준 혜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유가족 지원을 비롯한 피해 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오는 2026년 ENA를 통해 방영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생계형 리포터이자, 과거를 후회하며 휘청이는 여자 ‘주이재’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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