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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다이소 갑질 사건'의 반전…"도둑 취급하더니 갑자기 무릎 꿇고 사과” | 인스티즈

순천의 한 다이소 매장에서 고객이 직원의 무릎을 꿇리며 갑질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해당 고객의 반론이 제기됐다. 직원이 도둑 취급하기에 항의했더니 갑자기 스스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는 것이다.

고객 A 씨는 JTBC ‘사건반장’에서 “(사건 당일) 고등학생 딸과 6살, 4살 아들을 데리고 매장을 방문했다”며 “6살 아이는 자폐 증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들이 매장 내 화려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만지작거려 직원이 제지했다”며 자신은 이에 대해 불만은 없었고, 혹시 폐가 될까 빨리 계산하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말했다.

갈등은 직원이 아이를 제지한 것 때문이 아니라 계산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A 씨는 주장했다. 셀프 계산대에서 큰 딸이 바코드를 찍으며 계산을 했는데, 기기 사용이 서툴렀는지 2번 정도 경고음이 울렸다고 한다. 직원이 A 씨 가족을 지켜보고 있더니 계산이 끝날 때 쯤 다가와 바구니를 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A 씨가 “저희 잘하고 있는데 뭐 하시는 거냐”고 묻자 직원은 아이를 쳐다보며 “확실하냐”고 재차 따져 물은 뒤 자리를 뜨지 않고 곁에서 계속 계산 과정을 지켜봤다고 한다.

A 씨는 계산을 마친 뒤 영수증을 뽑지도 않고 매장에서 나왔는데, 직원은 뭐가 의심스러웠는지 영수증을 뽑아 내역을 살피고 있었다고 했다. 직원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던 A 씨는 잠시 뒤 다시 매장으로 가 해당 직원에게 “아까 영수증 왜 다시 확인하신 거냐. 도둑 취급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직원이 갑자기 바닥에 무릎을 꿇더니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는 게 A 씨의 주장이다.

A 씨는 “갑자기 무릎을 꿇어서 당황했고 빨리 일어나라고 했다”라며 직원을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자신이 방향을 틀자 직원이 기어 오면서 사과했다고 했다. A 씨는 “매장 안 사람들이 그걸 보고 제가 다그치고 갑질한다고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당초 A 씨가 엄마뻘 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식으로 알려졌으나, A 씨는 5남매를 둔 중년 여성으로, 직원은 엄마뻘이 아니라고 사건반장 측은 전했다.

A 씨는 당일 다이소 고객센터와 해당 지점 담당자로부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사과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사건이 ‘갑질 논란’으로 알려지자 “왜 그렇게까지 했냐. 직원이 잘못했다는 것이냐”고 말을 바꿨다고 했다.

해당 직원은 자신의 잘못을 일부 인정했다고 한다. 직원은 “아이가 자동문 앞에서 장난을 쳐 다칠까봐 제지한 건 맞다. 계산하다 오류가 뜨면 직원이 가서 확인하는 게 매뉴얼이다. 오류가 있어 다시 영수증을 재출력 해 확인했다. 자신의 잘못도 있어 더는 얘기가 안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고 사건반장 측에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21 SNS에 ‘여성 고객이 중년 여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익명의 글과 영상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당시 작성자가 올린 영상을 보면, 직원이 무릎을 꿇은 채 “여기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말하자 고객이 “내가 아까 제지했다. 제지는 엄마가 한다. 직원이 뭔데 손님이 얘기하는데 계속 애기만 쳐다보냐”며 목소리를 높인다. 고객이 “컴플레인 하겠다”며 자리를 옮기자 무릎을 꿇은 채 뒤따르는 모습도 보인다. 작성자는 ‘아이가 출입문 쪽에서 뛰어다니니 직원이 위험하다고 말한 거 같음. 근데 애 엄마가 갑자기 빡쳐서 소리치고 난리…직원한테 폭언하고 컴플레인한다고 협박까지;; 결국 결국 무릎 꿇고 사과;; 직원 잘못 1도 없었는데’라고 적었다.

https://naver.me/GziqYh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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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양쪽 다 이해감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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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자세하게 설명한거 보면 거짓말은 아닌거같긴한데.. 암튼 좀 더 지켜봐야겠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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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도 영상 봤는데 전상황은 모르지만 '해당영상만' 봤을 땐 저 사람은 일어나라고 무릎꿇지말라고 했고 가려는데 그걸 무릎꿇은 상태로 따라가서 계속 무릎꿇고 계시긴하더라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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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근데계산하다오류있으면 당연히확인하는거 아님?? 다이소셀프계산대에 직원 다서있잖아 잘못된서아닌지다확인해주는데 날카롭게 잘하고있는데 왜그러냐 도둑취급하냐하면 서비스직입장에선 더 당황스러울듯 ㅜ 상황을객관적으로 주변에서 본사람없나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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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ㅅㄱㅂㅈ에서 나온 얘기라 더 지켜봐야 알듯 이 프로 좀 이상함 대신 그 누구도 욕하지 말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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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근데 뭘 잘했다고 제보한지 모르겠던데 어찌됐던 계산하고있을때 방치한거 맞고 고등학생딸도 같이있었는데 아들들이 트리만지는거 제제 아무도 안한거아님? 그거 제지하려고 직원있는건데 왜 기분나쁘다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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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그거에 대한 불만은 없다잖아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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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너는 글을 제대로 안 읽는구나...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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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미리 무릎꿇고 제보한듯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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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영상에서 무릎꿇으라고 한적도 없고 오히려 계속 일어나라하긴함
그냥 서로 죄송하다고만 하면 끝날일인데... 무릎꿇은 그 장면때문에 일커진거라 다이소입장 곤란할듯
오해해서 미안하다, 아이 컨트롤 못해서 미안하다 이렇게만 했어도 큰 문제 안될텐데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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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영상보니까 삿대질하면서 무릎 꿇은거에대한 당황은 일도 안 보이던데 글쎄 목격자가 쓴 글이랑 본인 입장이 워낙 다르니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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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직원이 영수증보는건 할일하는건데 뭘 그렇게 항의한건지도 모를 영상에선 아이 제재한걸로 뭐라한게 더 많으셨잖아요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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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영상 전체본이 있으면 말 안 갈릴 텐데 나도 단편으로밖에 안 봐서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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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영상보니까 별로 반전 아닌거같은데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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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경고음 2번 울리고 서툴러 보이면 직원 입장에선 영수증 확인할수있는거 아님?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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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이거 어떻게 될려나 일단 엄마입장은 이렇다는거네 뭐 씨씨티비도 있을거고 목격자도 많을테니 다이소가 잘 판단하겠지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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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ㅋㅋㅋㅋㅋ...믿음이 안 감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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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내가 본 영상에서는 문쪽에서 움직이면 위험하니까 제제했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부모측에서 따지던 영상을 봤는데 그건 아닌가 저런 과정도 있던건가 다른 사람인건가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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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뭐가 어떻게 된건지.....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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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cctv있으니 보면 알겠지… 더 말 안 얹을란다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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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할 일을 했다… 다이소 거의 맨날 이용하면서 영수증 확인하는거 한번도 못 봄;; 솔직히 감정 들어간거 맞지. 인종차별도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하는 꼴 많이 봤음 유학 때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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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사람들이 제발 단편적인 것만 보고 욕 좀 안했으면 좋겠음 어제 글엔 손님 일가족을 몰살하고 싶다느니, 맘x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느니 하면서 오만 비난을 다 쏟아붓던데 지금 보면 무언가의 사정이 더 있는 거잖아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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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저렇게 사람들 다 있는곳에서 무릎까지 꿇는게 쉬운일인가.. 저런식으로 말하면 걍 직원 정신나간 사람 취급하는거 아님? 혼자의심하고 혼자 무릎꿇고;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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