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p야 j야?

-계획 세울때도 있는데 지켜야한다는 스트레스는 심한데

대부분 과하게 세워서 못지키는 편

-일정에 없이 갑자기 어디 가야할 때 불편함

-머릿속으로 대략적으로 이날은 뭘 해야겠다 언제까지 해야겠

다 구상은 하지만 못지킴

-일할 때는 계획 세워서 체크리스트 하듯 해치우는 편

-계획 못지키면 처음엔 현타오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무뎌져서 

별 생각없음. 못지킬것 알아서 캘린더나 일정표 업무외에는

전혀 안씀

[익인1]

게으른 j임 p는 계획 틀어진다고 크게 스트레스 안 받음

[익인2]

처음부터 p같어 세울 때도 있는데에서 탈락.. 나 51j인데도 계획은 항상 세움..

[글쓴이]

댓글도 갈리는구나.. 나도 헷갈리는데 계획을 거의 못지키니까 j는 아닌것 같은데 못지키면 스트레스 받는데, 놀러가서 계획 세우는건 또 안좋아함 ㅋㅋ 그냥 게으른것 같기도..

[익인3]

J임 나 7~80퍼대인데 때에따라 그래
근데 완벽주의 있어?

[글쓴이]

맞아 게으른 완벽주의자야

[익인3]

내가 그래 ㅋㅋㅋㅋㅋ 그래서 계획이 없으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지키지 못할때도 많고 또 그거에 스트레스 받아 완벽주의 땜에 그럼

[익인3]

나는 내 에너지가 안되면 유독 게을러져.. 못할 것 같으면 계획이 머릿속에 떠돌지만 구체적으로 안짜고ㅋㅋㅋ 근데 에너지가 있으면 대부분 지켜내는 편이야ㅎㅎ 단한번도 p가 나온적이 없어

[글쓴이]

나도 댓쓰니 본받아서 실현 가능 불가능 계획 구분해서 실체화하는 연습 해야겠다.. 나는 막 난 어차피 못지켜 이래버려서 할 수 있는것도 시도 안해버리는 느낌이야..

[익인4]

j로 사는게 본인이 편해보이는 타입인데 몸이 맘처럼 따라주질 않나

[글쓴이]

맞아!! 이상향은 j인데 또 체력이나 여러 이슈로 못지키는 경우가 많아. 일할때는 틀이 정해져있어서 어렵지 않은데 자유롭게 세울때는 어려워 ㅠ ㅠ

[익인4]

나는 전혀 j는 아닌데 다른방향에서 이 말 공감ㅋㅋㅋ 이미 정해진거 할땐 쉬운데 내가 뭘 정하는건 싫어 귀찮아 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내가 뭘 정하는게 매우 귀찮고 어려워.. 근데 또 내뜻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받고! 갑자기 난 그냥 게으른건가 싶다

[익인5]

pj는 계획이랑 상관없이 통제 성향 차이래 일정 없었는데 해야하는거 불편한 거 보면 j

[글쓴이]

검사하면 맨날 p라고 뜨긴 해..근데 통제를 추구하는건 맞는것 같아.. 사람이든 상황이든 내뜻대로 안되면 스트레스 심하거든

[익인5]

나도 게으른 j인데 통제 성향 때문에 아이폰 유아이 나랑 안 맞고 비슷한 결로 유튜브 뮤직도 안 맞아 플리 랜덤 추천 이런거 안 좋아하고 앨범아트랑 여러 가지로 내가 직접 선별한 노래만 플리에 들어감
또 누가 이래라 저래라하는 거 안 좋아해 내가 하고싶은대로 해야해서 조별과제하면 결국 다 내가 해야 직성에 풀리는 편이라 내가 다 버스태워줌

[익인5]

이렇게까지는 아니면 p랑 j랑 거의 비율 비슷한 그런 p?

[글쓴이]

비율은 기억이.안난다 ㅠ.내가 은연중에 난 p지..라고 계속 생각해서 그런가봐 근데 막 자유롭지 않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추구미는 j인건가 싶고

[익인6]

나랑 진짜 비슷한데 나 거의 반반인 p로 나와

[익인6]

근데 딱히 쓰니만큼 스트레스가 심하진 않은 듯...? 걍 에휴 또 이렇게 됐네~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아니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을 때도 있어서 잘 모르겠다 걍 왔다 갔다 해...

[글쓴이]

ㅋㅋ나도 첨엔 심했는데 하도 반복되니까 내가 그렇지 뭐 ㅋㅋ 이러긴 해.. ㅎ

[익인6]

ㅋㅋㅋㅋ개웃겨 이것도 나랑 똑같아 나도 하도 이러니까 체념함ㅌ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맞아 엠비티아이가 뭔소용인가 싶다가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추구미는 j인것 같은데 현실은 p에 갇혀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