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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서준의 부탁으로 '경도를 기다리며' OST를 만들고 부르게 된 사연을 밝혔다.
성시경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부른다. 이 곡은 주인공 경도(박서준)를 떠올리며 노래한 곡으로, 성시경이 작곡에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이번주 '먹을텐데' 서준이"라고 박서준의 출연을 알리며 "겸손함 속 당당함, 서글서글함 속의 단단함,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있는 아이"라고 박서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배우에게 직접 OST를 부탁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놉시스와 대본을 받아 작품에 딱 맞는 가사를 심현보 형이 써줬다. 전 늘 그래왔듯 경도가 돼서 지우를 눈앞에 둔 듯 노래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성시경은 "드라마도 노래도 부디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이라며 "연말 콘서트때 노래할게요"라고 12월 연말 콘서트에서 이 곡 무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박서준과 함께 찍은 '투샷'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서서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댓글로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라고 제목과 함께 '손하트' 이모티콘으로 성시경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성시경은 OST 황제라 불린다. '국화꽃 향기'의 희재, '시크릿 가든'의 '너는 나의 봄이다', '별에서 온 그대'의 '너의 모든 순간', '구르미 그린 달빛'의 '다정하게, 안녕히' 등으로 사랑받고 있다.
![[정보/소식] 성시경, 박서준 부탁으로 '경도를 기다리며' OST 불렀다…"이런 일 처음" 투샷 공개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01/12/d9f3685a2571b461fd453f3d0d243c8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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