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현실적으로 28살에 사범대 입학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고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음...

[익인1]

하는군

[익인2]

교대원은 못 가?

[글쓴이]

대학 안나왔고 그냥 평생 고졸로 살다가 사범대 도전해보고 싶어서 ㅠ 내년 수능 보려고

[익인2]

아 그렇구나 교대원이 졸업이 더 빨라서 물어봤어. 임용 초수에 되면 당연히 좋은데 재수삼수 정도 생각하는 과목들이 많아서. 근데 지금 늦은 거 아니야 임용은 나이제한 없어서 일하다가 보는 사람들 나중에 교대랑 교대원 가는 사람들 많음.

[익인3]

해ㄱㄱ

[익인5]

요즘 중등임용 합격난이도 생각하면 교대 추천해주고 싶은데... 과목 국영수면 더더욱 비추천

[익인6]

가라

[익인7]

3-40대 임용 준비하는 사람 많아서 나이는 상관없다고 봐. 그런데 이왕 대학가서 준비할거면 다른 직업 추천해...............

[익인8]

비추 합격보장이 없자네....

[익인9]

교사가 될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면
4년제 대학교를 진작 입학하지 않았었을까 싶음.
지방의 종합대학교에선 입결이 메디컬 다음으로 빡센게 몇 년 전의 사범대고 거기서 졸업한 사람들 대부분이 교사가 못 되는게 임용 판인데,
늦게 사범대를 가고 교사를 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시간을 쏟아도 과연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한다고 생각함.